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재감염 4만명 늘어 누적 18만3천명..신규 확진자 중 6.11%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26

8월 첫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6.11%는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재감염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로부터 45일 이후 양성이 확인되면 재감염으로 분류한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월 1주(7월 31일~8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재감염(2회 이상) 추정사례는 4만885명으로, 전체 주간 확진자 가운데 6.11%를 차지했다. 7월 4주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5.43%보다 0.68%p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00명 중 6명 이상은 재감염인 셈이다. 7월 1주 이후 재감염자 비중은 2.87%→3.71%→6.59%→5.43%→6.11%로 꾸준히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8월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1810만7983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8만3617명으로 늘었다. 누적 재감염률도 7월 4주 0.79%에서 8월 1주 0.91%로 상승했다. 이 가운데 2회 감염은 18만3306명, 3회 감염은 311명이다. 2회 감염 18만3306명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7세 이하가 40.45%인 7만4154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18~29세가 17.93%인 3만2860명으로, 20대 이하가 56.83%(10만7014명)를 차지하고 있다.

재감염 4만명 늘어 누적 18만3천명..신규 확진자 중 6.11%재감염 4만명 늘어 누적 18만3천명..신규 확진자 중 6.11%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