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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동장실 전격 없앤 태백시.."개방은 시대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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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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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민과 직원을 위한 공간인 회의실이 생겼다. 상장동은 태백시 8개 동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7월 말 기준 태백시 인구는 4만29명이고, 이 중 32%인 1만2천845명이 상장동 주민이다. 주민이 많다 보니 공무원도 가장 많은 행정복지센터다. 이 때문에 민원인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담당 공무원과 상담할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이번에 새로 생긴 회의실로 이런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 회의실은 애초 동장실이었다. 이런 변화는 이상호 태백시장의 지시에서 시작됐다. 그는 지난 1일 동장 집무실을 민원실로 이동하고, 기존 동장실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시민 우선 소통행정 실천'이라는 시장 방침에 따라 8개 행정복지센터는 동장실을 민원실로 배치하고, 기존 동장실을 민원상담실, 회의실 등으로 바꿨다.

동장실 전격 없앤 태백시..'개방은 시대의 요청'동장실 전격 없앤 태백시..'개방은 시대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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