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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할머니 수레서 폐지 ‘와르르’… 車 세우고 나타난 두 남자,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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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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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서 한 할머니가 끌던 수레에 담긴 폐지가 쏟아지자 두 시민이 차를 세우고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SBS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40분께 서울 강서구의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에서 한 할머니가 끌던 수레에 쌓인 폐지가 와르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때마침 보행자 신호가 켜지면서 할머니는 황급히 바닥에 흩어진 폐지를 정리했지만, 홀로 수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호마저 다시 바뀌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이때 한 차량이 안전지대로 차량을 세웠다. 차에서 내린 두 남성은 할머니를 도와 서둘러 폐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이들은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김원태 서장과 김현수 경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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