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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네·카·토 ‘보험추천’ 허용…“플랫폼사가 보험시장도 먹나” 업계 들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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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742

지난해 9월 이후 중단됐던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허용된다. 온라인 플랫폼은 보험대리점 라이선스를 획득해야만 보험 비교·추천 행위가 가능했지만 금융당국이 이 규제를 풀어준 것이다. 보험업계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분위기다. 향후 금융당국이 온라인 플랫폼의 비교·추천에 이어 중개 판매까지 허용하면 빅테크 영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셈이 돼서다. 특히 수천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빅테크들이 자사 서비스 안에서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중개 판매할 수 있게 되면 설계사들의 영업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중개 판매도 허용되면 위기 가속화” 우려 지난 23일 금융위원회는 ‘제2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어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토스 등 빅테크·핀테크 업체들이 예금·보험·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를 시범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플랫폼 금융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달 중 빅테크 및 핀테크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이르면 10월 시범운영 사업자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이후 중단된 상태다. 당시 금융위는 카카오페이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중개 행위로 판단해 금지시켰다. 중개 판매를 하려면 보험대리점 라이선스를 획득해야 하지만 보험업법 시행령상 플랫폼 업체들은 보험상품의 중개업자 등록이 불가능하다.

네·카·토 ‘보험추천’ 허용…“플랫폼사가 보험시장도 먹나” 업계 들끓어네·카·토 ‘보험추천’ 허용…“플랫폼사가 보험시장도 먹나” 업계 들끓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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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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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별에별걸 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