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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코스피, 뉴욕발 훈풍에 오름세..2,460선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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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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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반등에 힘입어 25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15포인트(0.58%) 오른 2,461.6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59.79에 개장한 뒤 2,460선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609억원, 175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원 내린 1,341.5원에 개장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치솟는 물가와 환율 방어 등을 고려해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8%)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41%)가 일제히 상승했다. 잭슨홀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도 최근 며칠간 하락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에 3대 지수가 일제히 나흘 만에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은 이어졌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미국의 물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기 위해 연준이 계속 통화 긴축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에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한때 3.12%까지 높아졌다.

코스피, 뉴욕발 훈풍에 오름세..2,460선 안팎(종합)코스피, 뉴욕발 훈풍에 오름세..2,460선 안팎(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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