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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냐"..DMC 아파트 발칵 뒤집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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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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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낙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는 4억원 하락한 거래도 나왔다. 정상거래 여부가 의심되지만, 그만큼 매물을 내놔도 안 팔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 집값은 0.14% 내리며 하락 폭을 키웠다. 서울은 전주(-0.09%)보다 늘어난 0.11% 하락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 한강 이북 14개 구는 0.16%, 한강 이남 11개 구는 0.07% 하락했다. 강북에서는 노원구가 공릉·중계·하계동 위주로 0.23% 하락하며 가장 많이 내렸고 도봉구(-0.22%), 성북구(-0.21%)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에서도 금천구(-0.11%)와 송파구(-0.10%), 영등포구(-0.10%) 등에서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났다. 지난주 하락 전환한 서초구와 용산구도 0.02% 떨어지며 낙폭이 확대됐다. 집값 내림세가 심화하며 서울 곳곳에서 하락 거래도 이어졌다. 노원구 공릉동 '태강' 전용 49㎡는 지난 16일 5억7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최고가 대비 8000만원 내렸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전용 59㎡ 역시 최고가에서 1억6000만원 하락한 6억2000만원에 지난 18일 거래됐다. 이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은 "추가 금리인상 예상과 주택가격 하락세 지속 우려로 매수 문의가 한산하다"며 "매물 가격이 지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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