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기시간만 90분?..'아이오닉6' 전시공간 가보니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6’ 출시에 맞춰 고객이 직·간접적으로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이오닉6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디자인, 성능, 공간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꾀한 것과 닮았다. 전동화의 오늘과 내일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공간이 필수적이라는 전략이 엿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도심 한가운데인 여의도 더현대서울 내에 ‘아이오닉6 서울’ 전시장을 마련했다. 24일간 3만5044명이 방문했다. 하루 최대 방문객은 1943명에 달했다. 주말에는 평균 150팀이 대기하고, 90분의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등 아이오닉6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주말 대기시간만 90분?..'아이오닉6' 전시공간 가보니 [디자인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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