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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권성동 "당내 갈등 국민적 우려 불식시켜야. 대통령 중심 원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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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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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연찬회를 통해 당내 갈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 불식시키자. 민생회복을 위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지금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가 하나되고 열심히 노력하면 국민의 지지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로부터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물려받았다. 코로나 재확산, 자연재해까지 겹쳤다”며 “대외적 요인으로 인한 것들은 금방 해소될 기미가 안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윤 대통령 중심으로 민생 회복의 원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께서는 선거때 부터 당을 존중하겠다는 말씀 여러 차례 했다”며 “그 차원에서 우리 국회의원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자리에 참석했다. 민생회복을 위해 하나가 돼야한다. 대통령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그럴때 국민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우리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회복되고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가 하나되고 열심히 노력하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가 다 해소되고 정부와 당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 만찬을 시작하기에 앞서 “좋지 않은 성적표와 국제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 정권이 출범했지만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 전 정권에서 물려받았다는 핑계가 이제 더 이상은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찬회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렸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5명 중 101명과 대통령실·내각 인사들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의원을 한 분 한 분 뵈니 추운 날씨 속에서 신나게 선거운동을 했던 그 시간들이 생각난다”며 “새 각료를 발탁해 정기국회를 앞두고 오늘 이러한 일치된 당정 협력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참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국회에서도 국민의힘과 정부가 정말 유능하고 국민의 가려운 곳, 어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드리고 고쳐드릴 수 있는 유능한 정당과 정부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오늘 이런 단합의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각료들도 국회에서 오라고 할 때(만) 가지 말고 누구든지 사전에 다 상의하고 논의하자”며 “당과 행정부가 합쳐진 것을 정부라고 하는 것이니 오늘 이 자리가 당정 간 하나가 돼 국민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을지연습 기간인 만큼 술을 하지 못한다며 “술 마신 것이나 똑같은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가 회포도 좀 풀자”는 이야기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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