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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경사노委 위원장, 김문수 등 3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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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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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과 노사정 대화를 이끌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에 김문수(사진) 전 경기지사,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등이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 전 지사 등 3명을 새 경사노위 위원장 후보군으로 압축하고 조만간 최종 인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06년 경기지사로 당선되기 전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해당 분야로 의정 경험을 쌓았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시 후보였던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전직 국회의원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노동정책 공약을 설계했다고 알려져 있는 유길상 교수는 대선에서 선대본부 고용노동정책분과 위원장을 맡았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한국고용정보원장 등을 지낸 대표적 노동전문가다. 김태기 교수는 김영삼 정부에서의 노동개혁을 주도했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을 지냈다.

[단독] 경사노委 위원장, 김문수 등 3명으로 압축[단독] 경사노委 위원장, 김문수 등 3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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