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가을.."반갑다 '야외 마라톤'의 계절"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804

늦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달리기 등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유통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육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2일 마라톤 대회 '스타일런'을 3년 만에 다시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잠정 중단된 대회를 올해 다시 열기로 한 것. 스타일런은 2017년 롯데백화점이 시작한 마라톤 대회로 2019년까지 누적 참가 인원이 1만5000명에 달했다. 올해 행사는 서울 잠실 일대 도로에서 '음악'을 주제로 개최된다. 롯데쇼핑은 오는 29일부터 어플리케이션 '러너블'에서 참가자를 선착순 5000명 접수한다. 참가자는 잠실 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몽촌토성역, 올림픽 공원 사거리 등을 돌아오는 7km 단거리 코스와 12km 풀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롯데쇼핑은 "스타일런이 역대 최초로 잠실 일대 도로를 점용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송파구청의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 잠실 일대의 도로를 러너들만을 위한 전용 구간으로 확정했다"고 소개했다. 롯데쇼핑은 참가자들에게 미니블루투스 스피커와 티셔츠 등을 포함한 러닝키트를 기획했다. 대회 이후에는 힙합 레이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공연도 열 예정이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첫 가을..'반갑다 '야외 마라톤'의 계절'거리두기 해제 후 첫 가을..'반갑다 '야외 마라톤'의 계절'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