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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해도 너무한다"·"다 죽게 생겼다"..난리 난 아파트 단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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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32

서울 강남에 분양가 3.3㎡ 당 1억원짜리 아파트가 잇따라 나온다. 고급 빌라나 오피스텔이 아닌 아파트가 1억원이 넘는 분양가로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2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주 감정평가 기준 추정 분양가격이 3.3㎡ 당 8500만원대에 달하는 삼성동 98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안을 인가했다. 재건축·재개발 조합은 보통 구청에 신고한 분양가보다 10~15% 가량 높은 가격을 책정한다. 오정혜 조합장은 "분양 시기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일반 분양가를 3.3㎡ 당 1억~1억2000만원 가량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전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 송파동 '잠실 더샵 루벤'의 분양가 6500만원을 대폭 뛰어넘는 수준이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 중에선 지난해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분양가 3.3㎡ 당 5653만원이 최고였다. 고분양가 단지가 등장한 것은 정부의 인센티브로 인허가가 비교적 쉬운 소규모 개발이 그동안 활발하게 진행돼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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