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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1기 신도시 '실망 매물' 열흘만에 700개 쏟아졌다…집값 하락세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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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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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발표한 8·16 대책 이후 열흘 만에 1기 신도시에서 700개의 매물이 추가로 쏟아졌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단 하루도 지체하지 않겠다"며 주민 달래기에 나섰으나 시기가 얼마나 당겨지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 역부족이란 평가다. 매물 증가로 호가가 낮아지면서 집값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직전 거래량 폭증‥"올해 말부터 재정비 기대" 26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후 새 정부 출범 직전까지 1기 신도시 내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분당신도시가 위치한 성남시의 경우, 올해 1월 121건에 불과했던 거래량이 3월 277건, 4월 286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일산신도시가 있는 고양시 거래량도 1월 253건이었으나 3월 537건, 4월 589건으로 폭증했다. 평촌신도시가 있는 안양시 역시 같은 기간 91건에서 174건·172건으로 늘었고 산본신도시가 위치한 군포시 역시 62건에서 139건·130건, 중동신도시가 있는 부천 역시 171건에서 262건·290건으로 늘었다.

1기 신도시 '실망 매물' 열흘만에 700개 쏟아졌다…집값 하락세도 계속1기 신도시 '실망 매물' 열흘만에 700개 쏟아졌다…집값 하락세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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