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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파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고금리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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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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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6일(현지시간) "멈추거나 쉬어갈 지점이 아니다"라면서 물가안정을 위해 경제에 부담이 될 정도의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또 한번 큰 폭의 금리 인상 단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또 한 번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앞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두 달 연속 0.7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바 있다. 당시 금리인상 결정 이후 7월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둔화했다는 발표가 잇따랐지만, 여전히 9월에도 비슷한 수준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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