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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오석준 후보자 "'8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판결, 마음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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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33

=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과거 800원을 횡령한 버스기사의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그분이 제 판결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우려에 대해 공감한다.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오 후보자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오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운송수입금 800원을 횡령한 버스기사의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반면, 2013년에는 85만원 상당의 향응을 수수한 혐의로 면직 처분을 받은 검사에 대해선 취소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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