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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인수결합, 준정액 보험..' 당국 尹 펫공약 이행에 사활..업계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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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57

‘인수결합보험, 보장률강화, 준정액보험, 코주름 인식을 통한 등록률 제고…’ 금융당국과 관계당국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펫보험 활성화’ 이행을 위해 추진하거나 검토중인 방안들이다. 펫보험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약 이행을 위한 관계 부처의 노력에도 보험업계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시행령이나 법률 개정이 필요없고 관련 용역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며 “펫보험 보장강화, 준정액제 도입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장강화는 사람의 실손보험 보다 낮게 보장되는 펫보험의 보장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준정액 상품은 질병별로 최고 보장액을 정해놓는 것으로 현재 펫보험은 실손보험으로만 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604만 가구(KB금융그룹 2021년 반려동물보고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이중 반려동물 보험 계약건수는 4만9000여건으로 전체 가구의 1%가 되지 않는다.

'인수결합, 준정액 보험..' 당국 尹 펫공약 이행에 사활..업계는 '글쎄''인수결합, 준정액 보험..' 당국 尹 펫공약 이행에 사활..업계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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