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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제2의 도약' 준비하는 전북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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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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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군산은 전국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도시였다. 전북 지역 최대 산업 단지인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현대중공업, 한국GM,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굴지 기업들의 생산 라인이 24시간 가동됐다. 그러나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근로자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떠났고, 지역 경제는 휘청거렸다. 2017년 28만명에 육박했던 군산 인구는 2021년 26만명 중반까지 주저앉았다. 그런 군산에 모처럼 ‘취업 훈풍’이 불고 있다. 오는 10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앞두고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들이 대규모 채용에 나선 것이다. 군산시도 팔을 걷어붙였다. 사내·외 협력사가 만 39세 미만 청년을 정규직을 채용할 경우 1인당 인건비를 2년간 보조하고, 2년 이상 근속 시 지역 정착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 개발원은요]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제2의 도약' 준비하는 전북인력개발원[우리 개발원은요]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제2의 도약' 준비하는 전북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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