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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美 매파에 中 경제난.. 2년만에 6.9위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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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43

미국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지자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강한 하방 압력에 직면한 중국 경제 요인이 더해지면서 환율 변동폭이 커지는 모양새다. 29일 무역·금융 정보 사이트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이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6.9위안을 돌파했다. 2년만의 일이다. 이날 오전 10시(중국 시간) 기준 역외 위안화 환율은 6.93위안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0.52%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위안환율이 6.9위안을 돌파한 건 2020년 8월26일(6.90위안) 이후 2년만이다. 연초에 비해 8.8% 오른 가격이다. 앞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겠다는 매파적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금리인상을 멈추거나 쉬어갈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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