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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바이젠—전기차 전용 감속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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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Lv 91
조회 수768

전기차는 모터 성능(토크-스피드)이 엔진보다 우수하지만 엔진차보다 월등히 높은 출력을 사용해야 엔진차와 같은 성능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처럼 출력대비 전기차의 성능이 엔진차보다 낮은 이유는 대부분 전기차가 1개의 단으로만 주행하기 때문이다. 자세히 말하면 토크(회전력·힘)-스피드 범위가 좁고, 그로 인해 주행 상황에 맞는 가속력·등판능력·스피드에 필요한 토크와 스피드를 모두 얻기 위해 전류(실제로는 상전류)를 정격 이상으로 사용해 심한 열(Overheat)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이다. 과열이 발생하면 에너지 효율이 90% 이상에 달하는 모터와 컨트롤러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효율 저하만큼 전기에너지가 열로 손실되고 전기차 성능도 그만큼 떨어진다. 따라서 전기차에 다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출력의 모터로도 넓은 영역의 토크-스피드를 구현하고 열 발생을 줄여 엔진보다 우수한 모터 성능을 살려낼 수 있고 전기(배터리) 소모도 대폭 줄일 수 있다. 최근 변속기의 전비 향상 효과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적용 사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2020년 상반기에 출시한 포르쉐 타이칸은 2단 영역에서 상당한 효율 개선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아우디 e트론에도 동일한 2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킴코(대만)도 전기이륜차에 2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2021년 상반기에 출시했으며 미국 버스전문생산업체인 프로테라(Proterra)도 자사 시내버스 ZX5에 미국의 변속기 전문업체 이튼(Eaton)사의 4단 변속기를 장착해 전비가 20~30% 향상됐다고 발표했다. 상기의 내용은 bygen.co.kr 참고하여 작성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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