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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우리는 탑건 찍을 수 없는 걸까? feat. K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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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Lv 91
조회 수817

본 글은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제 267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한국형 항모 보유의 당위성] 1) 중국은 2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 번째 항공모함을 건조 중에 있어 2025년부터 작전배치할 예정이다. 2) 일본도 수직 이착륙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다용도 헬기항모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F-35B 4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3) 미국은 1938년부터 항공모함을 운용했고, 현재 11척 항모 중 1척을 일본에 있는 7함대에 운용하고 있다. [작전 시 현재 상태로는 공군의 억제력 떨어진다] 예를 들어 독도 근해와 이어도 근해에서 해상분쟁 발생을 가정 시 지상에서 발진한 공군기가 어느 정도 적시에 제공되어 해상에서 작전할 수 있는지 따져보자. 청주와 대구비행장에서 독도 근해까지 약400km이고 왕복하는데 800km이다. F-15K와 KF-16의 경우 연료를 가득 채우고 이륙 시 F-15K는 30분, KF-16은 10분 정도 작전이 가능하다. 공중초계 중이거나 비상시에 대비한 여유분을 고려하면 채공 시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공중 초계중인 전술기가 투입될 경우 임무지역 작전가능 시간은 10분 정도이다. 지상에 15분 비상대기 중인 경우에는 지원요청 후 출격 및 이동으로 25분 후에야 현장 도착이 가능하다. 공중급유기가 지원되어 체공시간은 늘릴 수 있어 장거리 이동 시에는 유용하나, 재무장 지원이 불가하다. 현장에 상시 2개 편대(4대)를 제공하려면 비상대기 및 이륙, 이동, 임무, 복귀 등을 고려 시 적어도 12~16대의 항공기가 지속적으로 출격해 있어야 된다. [현실적으로 구현 가능한가] 한국해군은 이지스구축함과 한국형구축함 및 호위함, 잠수함 등 항공모함을 호위할 수 있는 전력은 이미 보유하고 있다. 항모 건조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BMD능력을 갖춘 구축함 등도 확보된다. 따라서 항공모함과 함재기만 확보하면 항모전투단 구성이 가능하다. 이미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한국형 항모를 위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한국 해군의 완성은 항모에서… K탑건 영화를 빨리 보고 싶다.

해군 경항공모함 보유의 당위성 – 한국해양전략연구소해군 경항공모함 보유의 당위성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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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Lv 91작성자

아시다시피 탑건은 미국 해군 홍보 영화에 가까운 영화죠 공군이 아니란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