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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공채로 장난질하는 거 같은데 도움부탁드립니다

탈퇴자Lv 23
조회 수1,430

첫번째 사진이 계약 전 견적서입니다. 탁송료는 자기네가 부담한다고 하셨고 거주지역이 경남이라 공채비용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견적서는 기준을 최대로 땡겼고 나머지는 돌려드립니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어제 공채 얘기를 해서 그런걸까요. 하루 지나서 오늘 견적서를 다시 보냈다고 하면서 탁송료에 50만원 추가하고 공채를 줄여서 보냈더라고요. 어차피 다 돌려드린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대놓고 장난질하는 거 같아서요. 처음 견적서대로라면 경남은 30만원대라 100만원가까이 돌려 받아야 하는 건데 두 번째 견적서대로라면 공채를 3-40만원밖에 못 돌려받는 거 아닌가요? 처음 상담할 때부터 탁송에 대한 경비나 시간에 부담스러워하는 눈치였거든요. 직접 올라오셔서 놀러오실 겸 전문가에게 설명도 받으라는 식으로 얘기했거든요. 탁송으로 가면 고속도로 달리는 중간에 돌에 맞을 수도 있다면서요. + 자세히 보니 뒤에 보낸 게 잔금이 20만원 적은데 지금 당장 내는 잔금을 20만원 줄여서 순간적으로 저렴해보이도록 한 거 같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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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현마허Lv 96

무슨차를 사는데 탁송료가 50이나 드나요? 견적서는 어디 브랜드 건가요?

탈퇴자Lv 23작성자

A사 브랜드입니다. 처음에 탁송료는 자기네들이 부담한다고 했었는데 수정된 견적서에 잔금 20만원 적게 잡아서 순간 혹하게 하려고 하는 거 같아요. 등록비용에서 남은 비용은 돌려준다는데 없던 탁송료를 50만원으로 바꾸고 공채를 줄였으니... 제가 생각하는 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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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다니Lv 22

탁송료 부담한다고 했는데 왜 견적서에 들어갔는지 녹음하시고 돌려주는거라고 하면 받으시면 되고 공채로는 장난 못치니 탁송료 부분만 잘 정리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탈퇴자Lv 23작성자

탁송료는 겨우 해결했습니다. 그 후에도 잡음이 있었습니다만 차량 인수 당일 차량상태가 괜찮고 공채 영수증 꼭 받아서 등록비용 환급만 잘 이루어진다면 다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심과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