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겨울이 두렵다???

겨울에 히터를 틀거나 엉따 손따를 틀면 주행거리가 확 줄어들긴 합니다. 아마 제 생각이지만 전기차는 엔진열 과 같은 열원이 없기에 히터 라는 열을 내기위해서 별도 도움받을 수 있는 열이 없고 온전히 히터의 성능을 끌어올려서 열을 내야 하기에 그만큼 배터리를 더 소모하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기사와 같이 리튬이온 베터리 특성에 따라서도 주행거리가 줄어드는건 맞겠으나 히터의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내연기관차를 보면 히터는 연비에 크게 영향을 안미칩니다. 엔진열을 가지고 히터에 도움이 되니까요 대신 에어컨을 틀면 연비가 훅훅 줄어듭니다. 왜냐면 내부 차가운 공기를 만들어 내기위해 외부 뜨거운 공기도 공기지만 내부로 타고 들어오는 엔진열 도 그만큼 더 온도를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건 기사에는 안쓰죠. 얼마전 제 차량인 폴스타2의 겨울 주행거리를 올렸었습니다. 겨울에 200키로 대를 주행하는 차들은 좀 불안하긴 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봄여름가을에 500키로 이상 달리는 차들이 겨울에 400키로 또는 300키로 후반대 나오는 차들은 그 거리라고 아주 불안한 차주들은 많지 않을거라는 생각이듭니다. 다만, 500키로 가던것이 주행가능 거리가 100키로 이상 줄어드니 그만큼 충전 주기나 신경쓸께 더 있을뿐...... 마지막의 불안관련된 내용은 제 개인 생각입니다.

"히터도 못 틀겠네"…전기차 차주들 겨울철 복병에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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