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꽁무니 바짝 붙어서 운전하는 오너분들..

제 회사 동료차 한번 얻어 탄적있는데 운전을 저따구로 하더라구요 옆에 있는 저도 불안해서 왜이리 붙냐고 모라했더니ㅈ괜찮아요 안박아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근 차근 설명을 했죠 저러다 급 정지해서 때려박으면 니가 다물어야 된다 다 니손해다 라고 하니까 좀떨어지더라구요 지가 운전잘하는거라 자랑하는 듯이 보였어요 에혀

사실 전 느끼기에 예전보다 다들 여유있게 정차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완전히 없어지진 않은것 같네요. 안좋은 습관은 잘 고쳐지지 않으니... 외로 깜빡이 ×차선 들어오고나서 세레모니로 키시는분들 때문이라도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들 이번주말 사고 조심하시길 ㅠㅠ

습관이 더럽게 든 경우라 봅니다. 한번 사고나서 보험료 할증 되어야 본인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깨닫는 수준입니다. 감속 없이 브레이크 등만 들어오게 몇번 약올리면 대부분 떨어져 나갑니다

또 카니발… 카니발 오너는 울고갑니다ㅠㅠ

K5유저층(한창욕먹고다니던 현재유저도 과학소리 하긴 하지만 전성기시절이 있었음)이 나이먹고 돈좀 생기고 패밀리카로 올라간 차량들이 팰리 카니발으로 보임… 요새 k5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음 특히 팰리같은 경우는 주차도 더럽게하는게 종특인건지…

그런다고 얼마나 빨리가길래...운전습관은 인상문제라고 봅니다

옛날옛적 사이버포뮬러 만화에서 공기저항을 없애려고 딱붙어서 가던걸 본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앗 연령대가 나오는군... ) 그런 어처구니없는 운전자들은 그냥 돈이없어서 기름을 아끼려고하는구나.. 하고 마음을 비우십시오 ㅎㅎ

워셔액 뿌려주시면 됩니다

지 답답하면 알아서 비켜가요 신경쓰지 마세요!! 너무 재수없게 그러면 브레이크 꾹 꾹 밟아주세요!

운전 좃같이하는 사람 넘 많아요... 지가 운전 존나 잘하는줄암.. 위험하니 사람들이 피해주는건대

여전에는 여유없이 따라오는 차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신경도 안써버리네요. 백미러를 그냥안봐요.ㅋㅋ 뒤에서 받음 지손해죠.ㅎ

그렇게 해서 가라 이시키야 하고 보내줘봐야 다음 신호에서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

양카->결혼->아이가생김->아이의 안전을 위해 싼타페쏘렌토를 사겠읍니다 또는 양가 부모님을 위해 카니발을 사겠읍니다->'아이먼저 구해주세요' 스티커 붙임->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듯 고속도로에서 칼춤추듯 종횡무진, 시내에선 급출발 풀악셀 똥침. 끝.

까니발은 원래 그러합니다..우주 최강차 까니발

자존감 없는 사람들이 차안에 들어가서 가림막(?)이 생기니 저렇게 운전하는듯요~

저는 그러면 더 천천히 가요 알아서 비켜가라 하세요

전부는 아닌데 일부 카니발들이 아이가타고있어요 붙여놓고 난폭운전

습관이죠 뭐... 저도 여유롭게 하고싶은데 다들 너무 바쁜가봐요

어제 이 글 봤는데... 오늘 아침 제가 당했습니다... 빨간색 Z4 M40i가.. 경부~용서 고속도로에서 뚜껑 연 채로 제 꽁무니에 붙어서 부두둥부두둥 배기음 rpm 높여서 바짝 붙어서 뒤따라 오더라구요.. 윗댓글 내용 중 하나처럼 경고의 의미로 속도 줄지 않을 정도로만 브레이크등 2~3번 밟아주고... 이후 앞에 차가 없고 길이 좀 트이길래... 그냥 냅다 도망가서(?) 뒤로 쩜 만들어줘 버렸습니다.... 20대 정도의 젊은 운전자던데... 저한테는 유쾌한 경험은 아녔습니다.. 뭔가 다분히 시비거는 느낌이 다분했거든요...

이런 거 보면 제 첫차가 라세티프리미어 1.6이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누구든 끼워주는 운전 습관때문에 차간거리 항상 넉넉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