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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차에 너무 돈아끼지 말자 2

KilmerLv 84
조회 수2,039

간결함에서 아우디오널님을 따라가야지 했는데 도저히 되질 않아 2편까지 가게 됩니다. 내가 돈 모으는 속도가 있어도 차값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빨라버리면 말짱 황입니다. 생각해둔 차 미리 사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어떤차가 나쁜 선택인지는 5시리즈 편에, 어떤차가 후회없는 선택일지는 풍요에서 빈곤으로 편에 기술했습니다. 돈을 모은다는 것은 은행에 짱박아놓기입니다. 은행이 예금금리 높게 산정해야 그맛에 모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은행이 대충스러운 예금에도 무려 5% 씩 연이자 주다가 당국이 개입하여 깽판 놓아집니다. 대출금리 높으니 낮추라하고 대신 예금금리도 낮게하여 돈장사(대출이자 빼기 예금이자)를 조율해버립니다. 아래의 표는 은행별로 1월 중순 줄어들고 있는 예금 금리입니다. 우리 신한 국민 약 3.9% 입니다. 겟차 게시판에 올라온 현대 코나 풀옵션 4000만원 언제 돈모아서 삽니까? 더 빡치는 것은, 바로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률입니다. 발표에 의하면 한해 5% 물가가 올랐다고 합니다. 은행이자는 5% 아래인데 물가가 5% 이상이면 차값 오르는 속도가 내가 돈모으는 속도보다 빠르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2010년대초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물가상승률이 4% 된다고 발표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체감물가 훨씬 높은 지금 물가상승률 5% 개뻥이라 보시면 되십니다. 못해도 7%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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