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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독일 품질 나빠지는 현상

KilmerLv 84
조회 수4,575

독일이 인구감소 해결한다고 오래전부터 해오던 이민 받기가 독일 특유의 근면함과 장인정신을 희석하고 있습니다. 독일 물가상승이 심해 좋은 재료 듬뿍넣거나, 좋은 인력 잔뜩 갈아넣어 만들기 점점 어려워집니다. 몇몇 독일차들의 후퇴하는 내구성, 디자인, 고장률이 그것입니다. (첫번째 사진 7시리즈 디자인) 심지어 독일에서 가장 명품 중에 명품인 랑에 시계의 퀄리티도 도마에 오릅니다. 한 시계 애호가께서는 모발을 발견하고 반품하시기도 합니다. (두번째 사진 thewiki.kr 펌) 독일의 자랑인 전차군단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에게 2018년 0-2,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일본에게 1-2 당하고 16강 진출 좌절됩니다. (세번째 사진 독일 축구대표팀) 독일의 자랑인 무기들은 어떻습니까? 2022년 12월 NATO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투입된 18대의 푸마 장갑차가 훈련기간 동안 모두 고장났습니다. (네번째 사진 독일 무기) 그러므로 독일차가 1년이라도 덜 나빠졌을때 사시는게 좋습니다. 여유되신다면 지금 사시기 바랍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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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5

다들 잘 아시듯이... 이미 독일브랜드 차들도 꽤 많은 %는 독일 외 지역 생산이죠.... 대표적으로 벤츠의 국내 수입되는 모든 suv는 북미 생산분이라고 알고 있고요... 이 밖에 유럽에서도 오스트리아나 북유럽쪽에서 생산되는 차들도 제법 있더군요... 하긴 볼보의 S90 중국 생산 차량도 큰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 것 같으니... 누가 어디서 만드느냐..보다 어떤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만드느냐...가 더 중요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KilmerLv 84작성자

중국산 S90 vs 선진국산 차량 품질간극이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는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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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해요Lv 19

차량 생산품질은 세계적으로 평준화 된 것 같네요 메뉴얼의 힘인 듯 합니다. 적당한 품질 저렴한 생산단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죠. QC의 수준차이가 품질수준을 결정하는 것이고 그나마 아직은 고기량 QC를 보유하고있는 독일이 지위는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BMW 로고 이미지MINI 로고 이미지
양센Lv 21

한 번 생각해볼만한 주제네요. 80,90년대 부터 전자제품, 금속의 일본, 기계의 독일제 제품은 신뢰의 상징처럼 제품이 좋았죠. 그 당시에 국산과 중국 동남아 제품의 퀄리티가 낮은 것도 문제였겠지만요. 이제는 그 갭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 됩니다.. 전 세계적인 물가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점점 제조사가 원가절감을 단행하고 있고 , 각종 전자장비 비율이 높아져서 이제는 제조국이 모든 원자재를 생산할 수 없죠. 중국 또는 동남아, 한국생산 제품이 들어가는 독일차도 피할 수 없습니다. 몇년전 문제가 있던 bmw egr쿨러 부품 생산업체가 한국 기업이었던 것처럼요. 80,90년대 제조강국을 당시 개도국들이 많이 따라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벤츠와 bmw 는 명품이 맞고 지금은 그 명성값 간당간당 지켜가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100년의 기술을 다른 후발 주자들이 쉽게 넘지는 못하겠지만요. 기업의 철학, 경영방향에 따라 앞으로 그 갭이 좁혀질 수도 더 커질 수 있겠죠. 전기차 과도기에 참 흥미로운 시각의 주제입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째둘럽Lv 86

벤츠 BMW 아우디 전부 오일누유 고질병 다 있으니.. 토요타 현대도 안그런걸 왜 못고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