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HOT
자유주제

스웨덴의 퇴보 2편

KilmerLv 84
조회 수3,137

그리하여 스웨덴이 독일과 경쟁하여 살아남으려면 자동차의 고장제로, 성능향상, 가격경쟁력 이 3가지에서 뒤쳐지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림1 의욕에 차있는 1964년 스웨덴 공장) 그런데 문제는 집권층입니다. 스웨덴의 집권당이 사회주의민주당 (Swedish Social Democratic Party) 즉 인민민주주의 지향하는, 한반짝만 더가면 공산당인 그런 집권당이었습니다. (그림2 스웨덴 지도) (그림3 스웨덴 1982년 선거결과, 사회민주당 승) 독일의 경우 2005~2021년 메르켈 총리님께서 집권, 독일차들 다시 일어난 것을 떠올리시면 되십니다. 2000년대 렉서스에게 위협받던 독일차였으나 기업부담 줄여주기, EU회원국 많이 받기, 회원국들의 저임금 노동력 갈아넣어 제조단가 낮추기 등을 통해 경쟁력 회복시키셨습니다. 2015년 9월 디젤게이트 이후 독일차 고비가 있었는데 끄떡없이 살아났습니다. 기업친화적 밀어주기의 위력입니다. 그러나, 스웨덴이 독일차에게 따이기 시작한 1980년대 상황은 거꾸로가 됩니다. 사회주의 색채 갖는 정책으로 기업은 부를 나눠야하고 노측 권리 커집니다. 근로하는 입장에서도 많이 벌면 세율구간에서 뚜드려 맞으니 적당히 일합니다. 복지최강국 되어 쉬는날 많아집니다. 평등한 세상 만드느라 대학나온 분과 고졸분의 임금격차 지구최저 됩니다. 그래서 90년대 접어들자 Saab Volvo 걸출한 기업들이 GM Ford 에게 먹힌 것입니다. (그림4 연봉 7000 찍으면 큰일나는 스웨덴) 여기서 끝이면 다행입니다. 1990년대 구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난민유입, 2000년대 미국 영국이 이라크에서 벌인 테러와의 전쟁때 난민유입, 2010년대 시리아 내전때 난민유입 등으로 현재 스웨덴에는 중동타운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림5 인접국 대비 압도적인 난민신청) (그림6 연도별 스웨덴 인구출입) 다음 3편에서 심각에 심각을 더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합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