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HOT
자유주제

스웨덴의 퇴보 3편

KilmerLv 84
조회 수2,887

2010년대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2012년 Saab 자동차 파산하고 2016년 멸망합니다. 군수업체 Saab만 그이름 쓸 수 있습니다. (그림1 Saab 방위산업체) 2010년 Volvo 자동차가 중국 Zeely로 인수됩니다. 미국 Ford가 팔아버린 것입니다. 영국 브랜드 Jaguar Landrover 또한 헐값에 인도로 팔리는데 현대자동차는 총알모아 얼마후 (말잇못). (그림2 삼성동 한전부지 10.5조원) 2010년대 스웨덴 자동차 대참사 이유는 경제에 있습니다. 2007년 미국 주택대출발 위기가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로 번지고, 2009년 그리스 부채발 위기가 2010년 유럽 전체를 위협하여 소비감소 매출저하 기업도산이 줄을 잇습니다. (그림3,4 그시절 경제위기) 그때 미국은 국민혈세로 GM, Ford, Chrysler(현재는 스텔란티스로 명칭변경한 피아트-크라이슬러) 살리고 독일은 동유럽 저임금으로 생산단가 낮추고(품질도 낮아집니다) 일본은 아베노믹스라는 기업 웃고 서민 우는 정책으로 자동차 보호(마이너스 금리, 나랏돈으로 회사주가 부양)합니다. (그림5 그시절 주요국 기준금리) 그러나 스웨덴의 자동차들은 경영권과 지분관계가 스웨덴의 손을 떠난 상태라 보호하고 지켜주기 힘들었습니다. 스웨덴 나랏돈이 National Electric Vehicle Sweden 이란 이름으로 Saab 살리기에 나섰으나 4년 더 살게하고 숨을 거둡니다. 복지천국 만든 댓가로 스웨덴도 돈이 여유가 없고, 기업 편드는게 멋진게 아닌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림6 스웨덴의 끝내주는 복지) 여기서 멸망에 쐐기골을 박는게 바로 친환경입니다. 기업보다 탄소줄이기가 우선이고, 소비자보다 재활용품 인테리어가 중요하고, 고성능차는 국민감시 신고시스템이 작동하는 무서운 나라. 자동차 사형선고 4편에서 다룹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