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죽음, 누구 탓인가

고인의 죽음 애도합니다.
2013년 혜성처럼 나타나 폭풍성장하던 그룹 레이디스 코드. 공식데뷔가 3월이므로 올해 이맘때가 만 10년입니다. 2014년 9월 가을 소낙비가 오던 어느 새벽, 잠도 못잘 정도로 바쁜 일정 소화하며 승합차 안에 곯아떨어진채 이동하던 중 잘못되어 멤버 돌아가십니다. 바퀴가 빠졌다, 아니다로 이야기가 많았으나 그보다 도로노면 사정에 집중해보려 합니다. 위치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근처였는데 방향은 인천방향 43km 지점이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뽐뿌 게시판에 2021년 올라온 사진입니다.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안산부근이였는지 둔대였는지 기억은 안납니다.
아래는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30여대가 타이어 또는 휠 부숴져 멈춰선 2022년 11월 29일의 일입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겠습니까? A급 상태로 유지할 돈이 없어서입니다. 또, 선거철 표장사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도로를 유지 보수하는 기관이 평등구현 기회의 장, 돈아끼는 곳이 되고 맙니다. "한국도로공사, 2018년 하반기 신입공채 사회적 약자 등 115명 모집" (한경기사) "도로공사서비스, 1041명 줄인다. 기획재정부는 2022년 12월 2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머니투데이 기사) 관리가 되겠습니까? 참고로 아스팔트 시공 시 1㎡당 약 45,000~70,000원이며 콘크리트는 35,000원 정도라 합니다. (불스원 블로그 참조) 예산저하, 인력저하, 기상변화, 그리고 해마다 커지는 차량 무게증가까지 노면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점점 커지는 선심성 돈풀기 공약규모입니다.
점점 커지는 자동차들입니다.
레이디스 코드는 요인 한가지가 죽인게 아닙니다.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입니다. 범인 여럿이 한대씩 찔러 죽이는 추리소설 리메이크한 오리엔탈 특급 영화 장면 올리고 마무리합니다.
댓글 9



이거 빗길에 과속아니었던가요? 기사 찾아봐도 빗길 악천후에 130km로 과속으로 나오는데요 더군다나 안전벨트도 안했었다고하구요
운전석 앞바퀴축 틀어져 꺾여있고 뒷바퀴는 분리되었습니다. 빗길도 맞고 과속도 맞는데 노면의 매끄럽지 못한 충격들이 차를 미리 양념해놓은 것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이번글은 좀 잘못쓰신듯한데요.
노면의 충격이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빠진 뒷바퀴와 차체를 고정하고 있던 볼트 4개가 모두 부러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차량 뒷바퀴, 사고 충격으로 빠진 듯"](https://img.getcha.io/webV2/link.png)
인용하신 기사에, “전문가들은 주행 도중 볼트 4개가 한 번에 부러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사고가 먼저 난 뒤 그 충격으로 볼트가 부러져 바퀴가 빠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요? Kilmer님의 주장과 인용하신 기사의 주장이 다르네요.
그래서 전문가분들의 결론 100% 믿을 수 있냐는 것입니다. 바퀴축이 부러질 정도면 충격이 밑에서 왔지 어디서 왔겠습니까?
차량 결함이 아니라 고속주행시 울퉁불퉁을 특정각도에서 잘못 밟으면 이렇게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티즌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레이디스코드와 똑같은 일 겪었던 일반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는 스타렉스 뒷바퀴가 빠진 상태로 심하게 망가진 차량사진과 함께 “어제 회사 차량 사고가 났다. 그랜드 스타렉스인데 차축이 제대로 떨어져 나갔다”며 “시속 100Km 주행 중 뒷바퀴 쪽 조인트가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 1년 된 신차였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도 매 순간 다 확인은 안되겠지만 인력 충원을 통한 완벽점검을 우선시 하긴 해야겠네요..
;;핀트는 안 맞을지 몰라도 옳으신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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