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순위 독일발표

TÜV 에서 발표된 순위로, 특징은 표본들의 주행거리를 평균낸뒤 표기합니다. 쉼표는 소숫점입니다. 예) Porsche 911 2,9% 35000km 포르쉐 911 평균 3만5천 뛰었고 정비를 요하는 것들 2.9% 2016~2017년식 차량들이 4~5년령 되던 2020년 7월 ~ 2021년 6월 통계낸 총 960만대의 차량들 상태입니다.

Faults 낮은 순 즉 내구력 좋은 순으로 1~9위에 Audi Q, Porsche 911, VW Golf Sportsvan, Tiguan, Mercedes-Benz B Class, SLC, Porsche Macan 나옵니다. 그 옆에 있는 주행거리들은 차가 꿀빨고 있었는지 주행거리 많이 채우고 다녔는지 나타냅니다. 4~5년 되었는데 주행거리 4만이면 적게 뛰고 좋은점수 받은 것이고 주행거리 10만 뛰고 나쁜점수 받으면 혹사시켜서 그런갑다 정상참작 가능합니다.

목록이 길어서 중간에 비우고 최하위 그룹으로 넘어갔습니다. Smart ForFour, Fiat 500 4만2천km 뛰고 108위 정도 나쁜점수. BMW 5와 6시리즈가 더 나쁜 점수 126위인데 10만5천km 뛴 결과니다. 이러면 단지 순위만으로 판단할게 아니라 "BMW들이 많이 뛰어서 더 나빠졌다" 가능합니다. 범위대상 모든 차종 전반에 걸쳐 가장 흔한 감점은 누유, 브레이크, 서스펜션에서 이뤄졌다고 하며 차주별 유지보수 얼마나 잘해줬는지는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911 또는 SLC 차주님들 차량관리 애정듬뿍일 확률 높을 것인데 그것을 측량할 수 없어서 변수통제 못했다는 얘기입니다. 10년 유지할 분들 위해 2010~2021년에 제작된 10~11년령 차들은 어떤 상태인지 올려봅니다. 최상위권에 아우디 TT, 비엠 X1 나옵니다.

1등 Audi TT 작은차 큰엔진 2등 BMW X1 작은차 보통엔진 3등 Audi A1 작은차 작은엔진 45등 벤츠 E 큰차 보통엔진 49등 BMW 5/6시리즈 큰차 보통엔진 63등 Audi A6/7 큰차 보통엔진 작은 엔진을 작은 덩치에 넣은 것이, 보통크기 엔진을 큰 덩치에 넣은것보다 내구성 좋았습니다.

아우디가 유달리 비엠 벤츠보다 내구성 심각한게 아니라 세그먼트마다 상이하며 작은차급에서는 가장 뛰어났습니다. 최하위권은 아마 제작단계부터 원가를 매우 아껴서 또는 시내주행용(가혹주행환경) 차들이어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JD Power Reliability Report 내구성 상위권이 현대기아 일색이라 긴가민가하셨던 분들께 도움되어드렸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