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 변하는 성능순위

Lotus 가 원래는 영국 회사지만, 내연기관 시대 독일차에게 밀려 대성하지 못하다가 중국 지리 자동차에 인수된 뒤 전기기술 펌핑받아 괴물을 만들어냅니다.

이브 할때 Eve 를 넣어 Evija 라고 이름지어집니다. 영국이(중국이) 해냅니다. 또 놀라운 작품이 있는데 반독일 동맹기업 연합인 스텔란티스 그룹 소속 마세라티가 만든 GranTurismo Folgore 입니다.

이들의 성능은 경쟁자들 사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전기차 성능 최고출력 최고속력 0-100km/h 0-200km/h 보너스로 주행가능거리 랭킹 알아봤습니다. 순위 출처 : MyEvReview.com

테슬라를 이겨라 도전과제에 성공한 그룹을 소수가 형성하고, 그 아래 테슬라 루시드가 있고, 그 아래 포르쉐가 있고, 미만 잡들이 있는 모습입니다. Lotus 와 Maserati 가 테슬라 바로 아래까지 가버립니다. Lotus 출력은 2000마력 넘겨 1000마력대 밖에(?) 안되는 차들을 이기고 전체 1등합니다. 독3사 뭐하고 있죠? 아우디는 포르쉐와 뼈대 같이 쓰고 많은 것 공유하느라 0-200 에서 한자리 10위 꿰찹니다. BMW도 전자장비 잘 다루는 회사라 전기차 세팅 잘해 거기 낍니다. 벤츠는 어디? 스웨덴이 보낸 자객 칼레니우스님께 자연친화적 고성능을 주문받아 다음과 같은 순위에서 삽질중입니다.

"밥 적게 쳐먹고 오래 달리거라 잉~ 쳐묵하면 발전소가 탄소뿜고 지구가 아파하고 대자연이 노한단다" 1회 완충 주행가능거리 벤츠 EQS 450+ 가 780키로라는 매우 대단한 결과 냅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러려고 왕년에 루이스 해밀턴님 델고 고성능 내연기관 우승 싹 쓸어간건지 굉장히 회의감 듭니다. 오래달리기 분야에서 1, 2등한 테슬라 로드스터와 중국 니오 ET7 모습 비교하며 맴찢 끝맺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