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ari 시총이 스텔란티스 추월

FCA(현 스텔란티스)는 2015년 페라리를 분사해 뉴욕과 밀라노의 증권거래소에 등록했어요. 공모가는 주당 52달러였는데 2023년 5월 15일 현재 주당 296.27달러입니다.

이탈리아 스포츠카 제조사의 주가는 올해 34% 상승하여 539억 달러(한화로 72조가 넘는🥰🥰🥰)의 가치를 지닌 사업이 되었습니다. 한편, Automotive News Europe에 따르면 모회사였던 스텔란티스의 평가액은 514억 8천만 달러를 추월해 버렸네요. 페라리는 사상 최대인 13,221대의 차량 인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11,155대 기록을 경신—지난해 9억900만 달러(약 8억3300만 유로)를 기록한 데 이어 순이익도 10억2400만 달러(약 9억3900만 유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2023년 1분기에 페라리는 3,457대의 차량을 인도했는데, 이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9.7% 향상된 수치로써 이미 현재까지 주문량이 2025년까지 생산분까지 충분히 가득 차 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