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셀프세차장에서의 셀프세차

겟차에 가끔 올라오는 세차글에서 눈 동냥 한걸로... 제 인생 최초로 셀프세차장에서 하는 셀프세차를 해봤네요~~^^ 동네 근처에 셀프 세차장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검색해서 그나마 집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외관상 깔끔해보이는 곳을 찾아내서.. 휴일에 가봤습니다~~ 완전 초보 첫 경험이라.. 금액 충전하고.. 기계 다루고 하는 것도 하나도 몰라서.. 사장님한테 일일이 물어보고 어떻게 하긴 했네요 ㅋㅋ 물 뿌리고 > 거품 뿌리고 > 극세사 천으로 열심히 한 번 문질러 주고 > 다시 물뿌리고 > 차 옮겨서 드라잉타월로 한 번 닦아주고 > 간단히 광택/발수코팅제 한 번 뿌리고 닦아주고.. 처음 치고는 나름 덜 버벅대고 한 거 아닌가요?? ㅋㅋㅋ 멀지 않은 곳에 이런게 있는 걸 알았으니 날 선선하면 가끔 와서 와이프 차랑 제 차랑 한 번씩 해줄 생각입니다~ 집근처 노터치 세차하는데는 다들 휴일에 너무 기다려야해서.. 시간이 오히려 이게 덜 걸리는 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