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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최고의 엔진s : Autocar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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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Lv 91
조회 수997

2021년 Autocar가 뽑은 지난 20년간 올해의 내연기관 엔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Ferrari 3.9-liter V8 (2018) 2016년부터 4년 연속 수성 💯💯💯 488 GTB 들어간 3.9리터 V8엔진은 90도 뱅크각에 플랫 플레인(flat-plane) crankshaft에 오퍼스퀘어식(실린더 안지름이 피스톤 행정보다 큰 구조) 에 IHI의 유명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를 특징으로 합니다. 670 마력이 6200rpm에서 8000rpm까지 쏟아져 나오고 561lb ft 토크가 적어도 3000rpm 에서 밀어 줍니다. 0-60mph까지 단 3.0초대 심지어  150mph(약 시속240) 까지는 13.3초 찍습니다. 2) 포드의 에코부스터가 2012-14년 3년 연속 수상합니다. 3기통 엔진이 이런 평가 받고 있는 줄 몰랐네요. 미국차=대배기량엔진 이라는 공식은 이미 과거였군요. 가장 효율적이면서 환경에 가장 덜 영향 주는 엔진…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사료되는데 기술적인 설명이 없어요. 3) Volkswagen 1.4-liter TSI BMW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장기집권하자 독일의 공룡 제조사도 1.4리터 TSI 엔진으로 반격한다. 지금 볼보처럼 터보 차져와 슈퍼 차져 동시에 쓰는 엔진으로 자연흡기 엔진의 느낌으로 엔진에서 전달하는 힘이 부드럽게 바퀴까지 전달된다고. Cupra나 폴로 GTI 그리고 스코다의 Fabia VRS 등 소형차에 적용된 엔진입니다. 4) BMW 5.0-liter V10 (2005) 2005년부터 4년 연속 수성을 알린 시발점이 된 엔진입니다 (역시 BMW👍👍👍) F1에서 영감을 받은 5.0리터 V10엔진은 노멀 모드에서 400마력, 그리고 M매니아들에겐 익숙한  in M 버튼 누르면 바로 507 마력으로…(20년 전에도 이미 ㅎㅎㅎ) 이 모델이 M5 자연흡기 마지막 모델✔️ 🤣

"The V10 just chews through gears and the 8200pm limiter seems very pessimistic. Mechanical refinement is superb and that's the key to the car's everyday potential.“ 기어를 씹어 먹듯이 치고 나가는데 8200 rpm으로 제한된 것이 아쉬울 정도이며, 기계적 완성도 높고 일상에서 탈 수 있는 양산차가 제로백 4.7초 제로이백 15초로 달립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커진 차체에도 불구하고 전혀 거동에 무리 없는 엔지니어링의 결정체라고 평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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