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레이스) *영상 주의

너무 덥고 너무 사람이 많았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슈퍼레이스 후기 입니다. 먼저 영상부터 보여 드리고 시작 하겠습니다.

1.그리드에서 연습중인 차량들

2. 나이트레이스 스타트 영상 (속도감이 영상에선 잘 안느껴지네요..엄청 빠릅니다 진짜) [입장] 경기장 도착 하셔서 한참 기다려서 티켓을 교환 받으면 이런 작은 문으로 입장 합니다. 인파에 비해 입구가 좁아서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티켓 검사 하시는분들도 감당을 못하더군요.

제가 조금 일찍 들어온편인데도 이미 사람들이 꽉차서 자리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결승] '로터'라는 태국 선수가 경기 초반부터 너무 1등을 굳혀서 루즈해진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ㅠ 2등 3등에 한국 선수를 열심히 응원 했는데 서로 견제하다보니까 1등이랑 차이가 점점 벌어지더라구요

[각종 체험부스와 그리드워크] 그리드워크 입장하는 줄이 너무너무 길었지만 직접 트랙에 들어가고 차들을 들여다보는 재미난 시간이였습니다. 체험부스는 사진만 찍고 쿨하게 패스~

한민관 선수도 계셨어요!! 피곤하실텐데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사진을 계속 찍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공연 ] 원슈타인, 비오 , 기리보이 ,다듀가 출격했는데 다양한 연령대 때문인지 다듀 빼고는 호응이 없어서 가수들이 다 풀이 죽어서 좀 안쓰러웠습니다.

[메인경기] 낮에 덥고 피곤했던 마음이 싹 가시는 아주 스릴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추돌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경기를 이어나가면서 추월하는데 진짜 멋있더라구요..

겟차 덕분에 아주아주 좋은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마 다음 나이트레이스도 시간이 되면 가볼것 같아요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