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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민감한 남편, 돼지국밥 먹고 음주단속 걸려"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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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5
조회 수1,031

~~~~~~~~~~~~~~~~~~~~~~~~~~~~~~ 돼지국밥만 먹었는데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A씨는 "남편이 돼지국밥만 먹었는데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밝혔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3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A씨는 "남편은 한사코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며 억울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알코올에 민감한 체질인데 돼지국밥 가게에서 돼지 잡내를 줄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소주를 사용했다더라"고 썼다. 그는 "경찰은 남편의 말보다 기계를 더 믿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이런 식으로 억울하게 음주단속에 걸린 사례가 있느냐"고 호소했다. A씨 글에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남편이 거짓말한 것 같다", "소주를 넣었어도 물이 끓으면 알코올이 날아간다", "음식 섭취로 음주단속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사람 체질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 라는 내용이네요??

"알코올 민감한 남편, 돼지국밥 먹고 음주단속 걸려" 억울함 호소"알코올 민감한 남편, 돼지국밥 먹고 음주단속 걸려"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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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얘기일까요???

1. 가능하다.

22% (15명)

2.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78% (54명)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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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5작성자

음식물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을 몸에 흡수하면서 알콜을 자체생산(?) 하는 희귀병이 있다는 얘기를 서프라이즈에서 본 것 같은 어렴풋한 기억은 있지만... 나물이나 무침류의 반찬이 아닌.. 펄펄 끓여서 먹는 국밥에 들어가는 잡냄새 제거용 술이 혈중 농도를 단속대상이 될 정도로 올릴 수 있을까요???? 국밥을 먹으며 반주로 마신게 아닌 이상.... 저같은 덩치의 일반인일 경우 소주 딱 2~3잔 먹고 불면 나올 것 같은 수치라서요... 0.039면 사실 아깝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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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Lv 92

가열하면 알코올 성분은 거의 다 날라가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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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현마허Lv 96

음....아이러니 하네요.... 혹시 술떡 먹으면 혈중알콜농도 가 나오려나요 ㅋㅋ 아니면 취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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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집막내아들Lv 19

이게 가능한일인가요?알콜을 끓이면 성분이 다 날라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신기하네요 ㅋ저희집도 고기삶을때 소주한병넣는데 저도 음주운전하게되는건가요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