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파노라믹 iDrive 발표 at CES

이번 2025 CES에서 단연 화제를 모은 건 BMW 새로운 인포태인먼트 운영체제 X입니다. 뭔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것 같아요. 더구나 이거 개발을 외주로 한 게 아니고 인 하우스 개발이라고 하니까 소프트웨어 역량을 증명한 셈이 아닐까 싶네요.

운전자와 차량 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중앙 인터페이스는 네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MW 파노라마 비전, 중앙 디스플레이, 새로운 다기능 스티어링 휠, 그리고 새로운 옵션인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입니다. 이런 요소들은 더 운전자에게 친근한 발전이며 Hands on the Wheel, Eyes on the Road 같은 기능은 독특한 BMW의 주행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립니다.

BMW 파노라마 비전은 앞유리 전체에 걸쳐 정보를 투사하여 운전자와 탑승자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바로 옆에는 프리컷(free-cut) 디자인의 중앙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스티어링 휠 바로 옆에 위치한 중앙 디스플레이는 매트릭스 백라이트 기술을 통해 어떤 조명 조건에서도 고유한 색상과 밝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처음으로 내비게이션 및 보조 주행 디스플레이를 운전자의 시야에 직접 투사하여 운전자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게 도움을 줍니다. BMW 파노라마 iDrive 앙상블을 반올림하는 것은 햅틱 피드백을 제공하는 새로운 다기능 스티어링 휠입니다.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이제 향상된 기능을 갖추게 되었으며, 통합 대형 언어 모델(LLM)을 통해 자연어로 대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BMW 파노라마 iDrive는 개인 맞춤 설정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립니다. 사용자는 처음으로 My Mode Personal을 통해 드라이브 시스템 및 스티어링 설정과 같은 자신만의 선호하는 주행 특성을 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사진을 업로드하고 앰비언트 라이트와 중앙 디스플레이의 색상 선택을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BMW 그룹 사운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새로운 "하이퍼슨 엑스" 사운드 경험은 전체적인 경험을 더욱 향상시킵니다.

이 사운드는 43개의 사운드 신호와 My Mode Personal 및 Sport의 특수 주행 사운드로 구성됩니다. 다차원 사운드 스펙트럼은 사운드를 주행 상황에 정확히 맞춰 조정하여 운전자와 BMW 간의 감정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Sources : https://www.bmwgroup.com/en/news/general/2025/newidriv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