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수입차 사면서 할인가 때문에 개거품 무는거 이해 불가임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한 푼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생각이 다 같진 않죠 할인이 얼추 비슷하다면야 그냥 그려려니 하지만 1.5배 2배 차이 나버리면 상당히 배신감 느끼잖아요 차라리 볼보처럼 할인 없이 가는게 더 날듯 보입니다

프로모션에 목숨거는건 카푸어 특징중 하나이긴함요 ㄷㄷ 맨날 겟차들어와서 할인가 그래프 보고있을듯 ㅋㅋ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기름값 몇십원도 아까워서 오르기전날이면 주유소가 불나듯 이왕 사는거면 싸게 사는게 좋다는게 보편적 인식 아닐까요? 사고나서 뒤통수 맞는 아우디가 인식이 안좋고 옛 속담도 있듯이 저 또한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입니다 번외로 렉이나 볼보의 마케팅 전략이 국내에선 잘 통하는게 그런 스트레스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돈이 썩어나도 남들보다 몇백더주고 같은차 사면 배탈나죠

이건 돈이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고 성격, 살아온환경, 성향의 문제입니다. 돈 30억을 악착같이 모은사람은 10원, 100원의 가치를 알지만 로또 45억당첨 된 사람은 모르겠죠 난 같은차를 사는데 남들보다 비싸게 사는게 싫을수있는겁니다 왜 굳이 국룰이라고 정해놓고 극혐이라는 표현을하시는건지?

이건 사람심리 같습니다 나는 천만원 주고 삿는데 사자마자 누군가는 오백만원 주고 샀다면 내가 살 능력이 되냐 안되냐를 떠나서 그 오백이 참 아깝게 생각되고 중고 팔때도 그만큼 더 손해볼테니 내가 돈이 되고 안되고 보다는 그냥 사람심리 인듯요 그리고 있는사람이 더합니다 ㅋㅋㅋ

양쪽 입장 다 이해가는데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들 보면 없어보이긴 합니다 ㅋㅋ

그런 돈이 모여서 여유가 생겼나부다 생각하면 됩니다. 차량 구매는 가장 필요할때가 적기인데 어느 순간에 타이밍이 오더군요. 저같이 느긋하게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이면 할인 많을때 사는게 꿀이죠. 중고똥차 돈받고 폐차하고 보태서 이것저것 할인 캐시백 받으니깐 3500짜리가 2천만원대로 둔갑.

이렇게 또 하나의 떡밥이 ㅋㅋ

한푼이라도 저렴하게, 합리적으로 구매하면 좋죠. 핟지만 이 글처럼 50-100차이 가지고 스트레스 받고 구매시기 늦추고 할빠엔 그냥 지르는게 정신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나아보입니다.

10원이라도 더 싸게 사고 싶던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