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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벤츠 AMG CLA 45 S 파이널 에디션

열라뽕따Lv 81
조회 수627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되며 메르세데스의 CLA도 곧 전기 모델로 전환된다. 기존 내연기관의 감성과 폭발적인 성능을 놓기 아쉬운 이들에게, AMG가 마지막 한 방을 준비했다. ‘CLA 45 S 파이널 에디션’, 이름처럼 이번이 마지막이다.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히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 온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 4기통 엔진을 그대로 품고 돌아왔다. 2.0리터 M139 터보차저 엔진은 421마력, 50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 4.1초, 최고속도 270km/h(전자 제한)를 자랑한다. <성능만큼 강렬한 디테일> 파이널 에디션은 두 가지 외장 색상, 마누팍투어 마운틴그레이 마그노와 나흐츠슈바르츠 유니(무광 블랙) 중 선택 가능하며, 측면 도어에는 블랙 또는 옐로우 ‘45 S’ 데칼, 사이드미러에는 노란색 AMG 로고가 붙는다. 19인치 무광 블랙 AMG 단조 휠을 기본 장착하고, 휠 림과 휠캡에는 노란색 포인트가 더해진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글로시 블랙에 화이트 AMG 로고, 주유 캡은 실버크롬에 블랙 디테일과 함께 AMG 레터링이 들어간다. AMG의 나이트 패키지도 기본 적용돼 사이드미러와 장식 라인이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마감되며, 배기팁은 다크 크롬으로 처리된다. 여기에 나이트 패키지 II를 추가하면 그릴 스트럿과 엠블럼에도 블랙 크롬이 적용된다. 선택사양인 AMG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는 보다 공격적인 전면 스플리터, 리어 립 스포일러(또는 루프 스포일러), 후면 디퓨저 블레이드, 측면 공기흐름 제어 장치 등이 포함되며 모두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마감된다. <노란색 포인트의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 인조가죽과 마이크로화이버 소재의 퍼포먼스 시트에 옐로우 스티칭,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색상 포인트가 이어진다. 헤드레스트에는 자수 처리된 ‘45 S’ 엠블럼, 센터콘솔에는 “45 S Final Edition” 메탈 엠블럼, AMG 로고가 들어간 옐로우 백라이트 도어 실 플레이트, 옐로우 스티칭이 더해진 AMG 전용 플로어 매트 등 세심한 디테일이 실내 곳곳을 채운다. <연말까지만 생산> CLA 45 S 파이널 에디션은 현재 주문 가능하며, 2025년 말까지 한정 생산된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CLA 45 S의 시작가(독일 기준)인 81,152유로(한화 약 1억 3,000만 원) 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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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3사Lv 47

그립네요.. 4기통이지만 빠따감이 제법이었는데ㅜ

열라뽕따Lv 81작성자

명차를 타셨군요 ㅎ 진짜 잘나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