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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오너리뷰
4.3

혼다 오딧세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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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카노Lv 36
조회 수5,576
최종거래가

5,42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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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년전 구입한 차량 다시 리뷰합니다. 일본차라는 점. 너무 커서 주차나 운전시 조금 조심스럽다는 점 뻬고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차량입니다. 카시트 두개 설치하고 나니, 처가나 본가 어른들 한분 더 태우기는 5인승으로는 아무래도 힘들고, 주말에 어른 모시고 한차로 여행다니고 싶은 욕심에 고민하다 결국 기존차는 처분안하고 주말용으로 구입한 차량입니다. 차가 넓고 승차감이 생각보다 편안해서 3열에 애들 멀미도 거의 없어..애들도 좋아하고(만화 dvd틀어주는것도 한몫하겠지만),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차량입니다. 승객뿐만 아니라 운전하는 저도 재미가 있어서 여러모로 만족스럽습니다. 당시 카니발(뒷좌석 승차감 불편), 시에나(운전하는 재미 없음)에 비해 둘다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주차장에서 묵혀가고 있다는게 슬픈..ㅎㅎ저야 일제불매전에 사서 그나마 두자리 시작하는 번호판인데요. 벤에서는 이만한 차 없는데 선뜻 추천드리기 어려운 이 현실에 좀 안타까운 차량 중 하나입니다.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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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배기량 차답게 가속이나 주행시에 큰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코너링이나 핸들링은 suv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구요. 제가 카니발은 잠깐씩 렌트할때밖에 못 몰아봤지만, 밴이 다 그런건지 몰라도 오딧세이는 세단이나 해치백을 모는 느낌입니다. 차가 낮고(경사가 급한 작은 빌딩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면 경사가 끝나면서 평지와 접하는 부근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이 차의 잘 만들어진 특성인지 몰라도 진짜 세단과 비슷해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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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앞은 맘에 들고 뒤는 좀 별로고 전체적으로는 무난합니다. 이쁘긴 카니발 신형이 더 이쁜거 같아요ㅎㅎ인테리어도 장난감 조종석같은 느낌인데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쓰는데 불편감 없는것 같아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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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산차보다는 부족하지만 있을건 다 있네요. 청소기 은근 좋고, 혼다센싱 고속도로 주행시 쓸만합니다. 정차시 멈췄다 다시 출발 이런것도 있으면 더 좋겠지만 크게 불만없어요~. 2열이 앞뒤로 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조절되고. 2열중간좌석이 붙었다 떼졌다해서 여러모로 사람 많이 태울때 다양한 구성이 가능해요. 최근에는 냉장고 자그마한거 옮길려고 3열을 접어넣고 옮겨봤는데 평평해지고 엄청 커서 쓰임이 좋네요. 제가 귀찮아서 안해봤지만 차박에도 좋을듯요.

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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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비는 주로 고속이라 11정도 유지중입니다. 킬로수가 많지 않으면 역시 가솔린이 장점이 많네요. 아직은 다른 돈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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