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6인승 2WD

깡으로뽀대Lv 19

22.02.04

21,403

최종거래가

3,8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22년식

프레스티지 6인승 2WD

3,590만원

총점

4.5점

자녀가 성장하면서 거주성에 이점이 있는 SUV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국내 출시된 여러 모델을 비교해보면서 제 주관적인 기준에서 크기 및 디자인, 성능 면에서 크게 부족함 없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출고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부적인 기능은 아직 제대로 숙지하지는 못하였지만 전반적으로 만족감이 크며 패밀리카로서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성능

4점

처음에는 가솔린 터보 2.5를 고려하였으나 하이브리드의 합산 출력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처음 접해보는데 1.6 배기량으로도 일상적인 주행 상황에선 크게 부족함 없이 잘 달려줍니다. 다만 국산 SUV의 특성상 주행 중에 발생하는 롤링 피칭 등의 움직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디자인

5점

쏘렌토를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가 디자인입니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잘 빚어낸 작품 같습니다. 특히 외관 디자인이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하며 페리 이후로도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옵션

4점

처음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가죽시트, 서라운드 뷰, ADAS등이 포함 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노블레스 등급으로 계약하였습니다만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출고 대기가 1년이상 소요되면서 어쩔 수 없이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포기하고 프레스티지 등급에 6인승, 유보, 스타일 옵션으로만 구성된 트림으로 변경하여 한달 반만에 출고 받았습니다. 지금 옵션 구성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운행하면서 기존의 노블레스 등급의 옵션과 드라이브 와이즈가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유지관리

5점

연간 주행거리가 많지는 않으나 시내주행의 비중이 높고 하브의 정숙한 파워트레인을 경험하고자 선택했는데 잘한 결정인 거 같습니다. 일상 주행에서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공인연비를 상회하는 연비와 가솔린 대비 저렴한 세금은 장점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