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4 eDrive 40 그란쿠페 M 스포츠 P1

도도한도도
22.05.05

21,746

최종거래가
6,01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eDrive 40 그란쿠페 M 스포츠 P1






4점
(구매가는 보조금 510만원을 제외한 가격) 좋은 차는 맞는데, 가성비를 위해 포기한게 너무 많은 차. 옵션 작작 빼라









5점
기존에 ev6, 아이오닉5, 니로ev도 많이 타봤지만 정말 내연기관과 흡사한 승차감을 줍니다. 공기압 조절하고 타보니 정말 괜찮습니다. 2열 승차감도 좋아요. 자세가 구겨저서 구렇지. 스포츠모드는 몇번 써보니 봉인할 듯 하네요. 컴포트나 에코모드로도 일상주행에는 모두 커버가 됩니다. 초반가속 출력을 묶어놨는지 살짝 굼뜬감이 있지만 꾸준하게 이후로 160까지 밀어주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전기차 종특인 통통거리고 튀어나가는게 없어서 더 내연기관스러운 느낌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성능만 보면 일상주행에서는 m50이 그립지 않습니다. 회생제동은 B모드와 D모드로 나뉘는데, 빡세게 거는 B모드와 대충 거는 D모드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런데 전비ㄸ 치는 성격이 아님에도 오히려 D모드로 손이 안 가네요. B모드가 꽤 섬세하게 튜닝되어서 굉장히 편안하게 원페달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하고, 앞서 얘기한 반자율주행과 합치면 브레이크를 밟는 빈도수가 확 줄어듭니다. 이래서 테슬라가 회생제동 단계설정을 날렸나 하고 순간 이해가 되다가도,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랑 애초에 못하는건 다른거죠.





4점
여기부터 m50으로 살걸 하고 땅을 치게됩니다. 애초에 bmw i4를 구매리스트에 올린 사람들은 bmw딱지와 자동차 디자인이 절반이라고 봐도 무방할테니 가장 중요한 파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뉴트리아 콧구멍이 극호여서 솔직히 디자인때문에 샀는데 전면그릴 테두리는 애프터마켓에 부품 풀리면 블랙으로 바꿀까 싶습니다. 근데 짱깨국에 i4가 많이 안풀려서 짱깨산 그릴이 언제 풀릴지는 모르겠습니다. 랩핑이라도 할까봐요. 외장디자인은 그 외 나무랄 데 없이 예쁩니다. 전기차 전용플랫폼이 아닌 덕분에(?) 차량 앞부분이 길어서 특히 좋아요. 그 덕에 실내를 많이 손해보지만요. (휠 빼구요. 휠은 m50 휠이 백배는 더 이쁩니다.) 시트는 센사텍 인조가죽..뭐.. 부드러움은 개나준 딱딱한 가죽이지만 관리의 용이성을 얻는다고 정신승리 중입니다. 근데 그 외 센터콘솔 필름재질도 그렇고 맘에 안드는 부분은 몇군데 확실히 있어요. 만지다보면 정말 아쉬운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차가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네? 싶었는데 결국 원가절감의 눈물나는 흔적들이 느껴집니다. 저는 2열의 거주성을 올리기 위해서 1열 시트는 높이를 최대로 올려놨습니다. 다리 쭉 뻗고 바닥에 깔려서 운전하는걸 좋아하던 성향인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차에 사람이 맞춰야죠. 2열 태울 일이 종종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니 그럭저럭 성인이 탈 만 합니다. 대신 쩍벌은 감수해야 편하게 앉을 수 있으니 2열에는 치마입은 여성분을 위한 담요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기대를 하고 타면 구데기지만 기대없이 타는 2열은 그럭저럭입니다. 성능이랑도 연관된 요소인데 i4 e40은 브레이크 캘리퍼가 매우 작습니다. 성능기준으로만 보면 앞서 말씀드리듯 브레이크 사용빈도가 굉장히 낮기도 하고, 고속에서도 잘 서서 충분하지만 그 불끈거리는 이두같은 큰 캘리퍼에 M마크 붙여놓고 다니고싶은거거든요. 성능적으로는 충분할지 몰라도 디자인적으로는 많이 아쉽습니다. 마찬가지로 레이저라이트까지 필요한 순간이 많이 없다는거 잘 알지만 결국 또 그 파란 눈알이 갖고싶은거거든요. 밋밋한 흰색 눈알 참 아쉽습니다.





3점
bmw 반자율주행 믿을만합니다. 이정도 반자율주행이 담보되면 물리적 공조조절장치 버튼을 없애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악물고 계속 전방주시를 안 해도, 차를 믿고 잠깐 화면을 볼 여유가 있어요. 현대기아만 해도 곡선이 좀 있는 차선에서는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차선을 잘 물고 갑니다. 테슬라가 왜 물리버튼이 없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걔네는 정말 없어도 될 듯. id8로 바뀌며 적응하고나니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보는 티맵이 매우 좋습니다. 전동트렁크 킥모션 잘먹고 뭐 앱으로 연결해서 차량상태 보고 공조돌리고 등 요즘차 스러운 옵션은 다 들어가 있긴 합니다. 근데 그 외에는 참 슬픕니다. 일단 전동시트 없는거..타다보니까 '그래 예전엔 다 이랬지. 딱히 조절할 일도 없는데 뭐. 연애할땐 조수석님 뒤로 확 제끼고 할땐 수동시트가 더 좋았지.' 하는 정신승리 도저히 안됩니다. 당연히 있으면 좋은 옵션이고 있는게 맞잖아요.. 이제는 조수석님을 확 제낄 이유도 없구요.. 이걸 왜 빼 미친놈들아.. 기본 하이파이 스피커도 참 음질이 답답합니다. 어지간하면 eq 안만지는데 얘는 만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고음이랑 베이스밖에 조절 안 됨.. 해상력도 낮고 뭉쳐들리는 성향으로 솔직히 좀 답답해요. 전기차라 조용해서 그런지 더 잘 느껴집니다. m50살걸.. id8부터는 드라이브레코드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ix는 주차중 녹화도 된다면서요? i4는 안됩니다. 나중에 코딩으로 해제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명 '테슬라모드'라고 하는 주행중 주변 차로환경 표시는 옆차선에 대한 감지범위가 생각보다 좁습니다. 이래서 차선변경 어시스트를 막아놨나 싶지만 코딩으로 풀었지롱 에베벱 약오르지 bmw놈들아? 주차보조 어라운드뷰는 잘못만든게 맞습니다. 옆에 왜곡이 너무 심해서 이게 맞게 들어가는건가 싶습니다. 조금 타다보면 그리 큰 차도 아니고 금방 적응되어서 애초에 안보는 옵션이지만.. 이것도 잘만든걸 안보는거랑 개같이 만들어서 못보는거랑은 다르잖아요? 현시점기준 마이너스옵션은 수동시트달린 p0과 수동시트+조그다이얼 터치삭제 p1으로 나뉘는데 선택이 가능하다면 p0과 p1 사이에서는 무조건 p1이 낫습니다. 10만원 더 깎아주는데 예전부터 bmw탈때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기능입니다. 아, 처음에 차 받고 차량설정할때 오너이름 넣을때 꾸역꾸역 한번 쓰긴 하죠. 그 기능 지우고 10만원 할인해주는데 개이득입니다. 이제는 심지어 화면이 커져서 터치로 입력이 더 편해요. 10만원으로 코일매트나 좋은거 사서 깔아주면 됩니다.





4점
제가 운전을 그지같이 해서 그런지 제 차는 만땅 충전해도 주행가능거리가 500이 안되네요. 처음에 받아서 살살 탔을땐 550 넘게 찍혔던 것 같은데..?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가솔린 대비 말도 안 되게 저렴한거, 전비ㄸ친다고 에어컨도 끄고 그러는 성격은 아니라서 그냥 생각없이 막 타고있습니다. 전비는 5 후반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한겨울에는 저같은 스타일은 완충시 최대주행거리 400 안찍힐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앞서 타던 전기차들보다는 많이 가긴 합니다.
댓글
49
쉐보레 타호 하이컨트리
정숙하고 차고가 높아 운전하기 좋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좋은 편인것 같고, 예상한것 보다 연비는 조금 좋습니다. 무게가 무게인지라 초반에 굼뜸이 살짝 있네요. 그래도 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하면 넘치는 힘을 느끼기 좋고, 핸들링도 몸집에 비해 승용차 몰듯 가볍네요. 생각보다 롤링은 적고 승차감도 좋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하나 아직 안달려 있어서 별 하나 뺏







벤츠 E-클래스 E 250 익스클루시브
다 마음에 드는데 엔진소리가 너무 큽니다. 실내인테리어는 최고. 잘나가고 잘서는데 핸들이 조금 가벼운것 같습니다. 묵직한 핸들링을 원했는데 컴포트한 차라 그런가? 내외관 둘다 맘에 듭니다 말이 필요없는듯 브라운우드트림에 브라운시트 찰떡 원하는 옵션은 다 들어있어서 타는데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HUD도 큼지막하게 들어가고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하니까 T맵





제네시스 G80 가솔린 2.5 터보 파퓰러 패키지
3인 가족 차량으로 세단 중에 크게 빠지는 부분이 없이 두루두루 무난한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차감을 우선순위에 두고 구매 검토 하였습니다. 타 차량들과 비교 시 주행이 편안하고 조용하다고 생각하여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디자인은 호불호의 영역이지만 개인적으로 빠지는 부분 없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에도 많은 기능이 있지만 파퓰러 패키지 옵션 추가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40i xDrive GT M 스포츠 패키지
실키식스 부드러운 주행질감 3000cc 넘치는 힘 3인가족 기준 넘치는 공간 혼자서 탈 때는 펀카향 첨가 실키식스 3000cc의 부드럽고 넘치는 힘. 뒷쪽 에어서스로 편안한 승차감. 스포츠모드에서 배기 또는 서스의 변화가 없어 조금 심심한 주행. 1회 회피기동에도 안정감이 듬 그 이상은 큰 덩치로 어려울 것 같음 길고 볼륨감 있는 옆모습. Lci로 변한





제네시스 GV80 가솔린 3.5 터보 AWD 5인승
외제차는 지방이라 점검 수리하려면 1시간 이상은 가야해서 뒤도 안보고 국산차로 겟했습니다. 4인가족 패밀리카 이구요 3.5 6기통이라 주행성능 만족합니다 다만 연비는 쓰렉 ㅋㅋ연비생각안하고 타려구요 디자인도 마음에 쏙드네여 아직 길들이기 중이라 밟아보진 못했지만 충분히 고RPM 사용안하고 힘이좋다 라는게 느껴지네여 역쉬 가솔린!! 에어서스가 없는게 좀 아쉽





BMW 5시리즈 520i M 스포츠 패키지
묵직하고 좋습니다 핸들링 굿 페리전 모델도 좋은데 지금 모델도 볼매인듯 써라운드뷰 빠지고 통풍없고 안개등없고 스피커가 너무 안좋아요... 아직 길들이기중이라 모르겠습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9개월 정도 기다려서 받았는데 가성비는 역시 좋은것 같습니다. 아직 좀 더 타봐야겠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저는 맘에 드는데 호불호가 있을거 같아서...... 드와, 컴포트, HUD는 정말 편합니다. HUD에 빌트인캠만 안끼워서 팔았어도...... 좀 아쉽네요 엔진오일 문제가 있지만.... 음.....좀더 타봐야 알것 같네요.





BMW 5시리즈 520i M 스포츠 패키지 P1-1
독일 세단의 정점! 정숙하고 연비좋고 주행감좋고 만족합니다 msp모델이라 승차감 걱정했는데 18인치 휠이어서인지 생각보다 딱딱하진 않았습니다. 뭔가 노면을 꾹 누르고 지나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가속력도 제가 막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출력도 충분합니다. G30 LCI전 모델 중고구매도 고려했었으나 LCI 모델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구매했어요 카본블





포르쉐 718 박스터 718 박스터 GTS
남자들의 로망 뚜껑열리는 포르쉐 스포츠카 밟으면 밟는대로 나가고 내가 운전 잘하나? 싶을 정도로 민첩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요즘같은 날씨에 뚜껑열고 유유자적하기도 좋고 한번쯤은 꼭 모두 타봤으면 좋겠어요 노말 스포츠 스포츠플러스모드 마자 세팅이 확실히 다릅니다 엔진이 등 뒤에 있다보니 밟는대로 엔진이 힘을 가득히 저를 밀어준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포르쉐 카이엔 카이엔 e-하이브리드
보태보태 구입하고 나니 제겐 더없이 좋은차네요. 외람되지만 브랜드 덕에 좋은차를 타고 있구나 라고 느끼게 해줍니다. 20년 말, 모델X 출고예정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결국 내연기관으로 선회하였고, 흔히들 하는 보태보태를 했습니다. 수원에서 6시리즈 계약 -> GLE450 계약 -> X5 40i 계약 -> XC90 고려 -> 바로 옆 포르쉐매장 워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