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리뷰

다신 타기 싫은 토션6

탄블Lv 9

방금 전

116

최종거래가

3,1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르노코리아 SM6 16년식

2.0 GDe RE

3,043만원

총점

2점

부모님께 물려받아 잠시 탔던 차. 내가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차. 현대차 잔고장 많다고 대신 추천했다가 땅을 치고 후회한 차. 하지만 극강의 감가로 팔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폐차할 때까지 타야하는 차.

성능

1점

2.0 자연흡기 엔진은 rpm 6500까지 쓰면 추월 가능함. dct 변속기는 극강의 꿀렁임을 보여줌. 멀미하고 장염 걸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19인치 휠에 토션빔 조합으로 앞에 방지턱만 보이면 이를 악물고 온 몸에 힘이 들어감.

디자인

5점

디자인만 보고 산 차. 정말 디자인 빼면 시체. 아마 차 만들 때 전체 예산의 90퍼센트 이상을 디자인에 몰빵한 듯.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끔찍한 승차감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음.

옵션

1점

엠비언트 라이트, lcd 클러스터, 전자식 서스펜션, led 라이트 앞뒤 빵빵하게 박아서 겉모습은 화려하게 만들어 놓고 막상 정작 필요한 통풍시트, 어라운드뷰, 전동트렁크, 반자율은 없음

유지관리

1점

비상등 버튼 리콜, 에어컨 고장 수리, 편마모 타이어 교체, 브레이크 관련 리콜, 기어노브 리콜, 시트 옆 플라스틱 크랙 수리, 트렁크 내부 판넬 리콜, 센터 콘솔 자가 수리. 걸리진 않았으나 엔진오일 감소 이슈, dct 클러치 교환 이슈도 존재함. 중고가가 싼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