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NIRO 노블레스

권지용 기자
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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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북곽선생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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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NIRO 노블레스
특색 없는 외모에 특색 없는 주행 성능을 갖췄지만 수더분한 매력의 '볼매'. 기아가 친환경 전용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는데 극강의 연비만으로 매력적인 차를 빚어냈다. 그치만.. 신형 니로를 두고 굳이..?




기아 NIRO 노블레스
가장 내실있는 국산차 아닐까. 디자인도 주행 성능도 어디 하나 빼어난 곳 없지만, 그럴싸한 적재 능력과 뛰어난 연비는 많은 이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실제 오너들도 가장 흐뭇해하는 대목. 같은 베이스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도 완벽하게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




기아 SELTOS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4WD
빠르게 지나간 소형SUV 열풍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동차. 사회 초년생인데 SUV가 탐난다면 무난한 선택지다. 다만 상품성 개선을 할때가 됐는데...




기아 SELTOS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4WD
XM3도, 트레일블레이저도 셀토스를 못 이겼다. 페이스리프트가 머지않았지만, 아직도 대안이 딱히 생각나지 않는다.




기아 SELTOS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4WD
화려한 이면을 들춰보면, 그리 개성있는 차는 아니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다는 느낌이랄까. 모든 국산차 브랜드가 경쟁하는 시장인 만큼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했으면 하는 바람.




기아 K5 HYBRID 노블레스
쏘나타가 맘에 안든다면 형제 모델 K5가 기다리고 있다. 둘은 많은 면에서 비슷하지만, 디자인 차이만으로 훨씬 젊은 느낌을 준다.




기아 K5 HYBRID 노블레스
옵션을 많이 넣지 않아도 충분한 상품성을 갖춘 트림이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정도만 넣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풀옵션이랑 구별하기 힘들 것.




기아 K5 HYBRID 노블레스
200마력에 육박하는 시스템 출력과 그에 상응하는 퍼포먼스, 여기에 뛰어난 연비와 호 불호 없는 디자인까지 흠 잡을게 없다. 다만 생각보다 승차감이 좋지는 않다.




벤츠 S-Class S 350d
열심히 일한 당신의 노후를 함께해줄 자동차. 디젤도 이렇게 조용할 수 있구나 감탄하게 만드는 정숙성이 돋보인다. 숏바디에서 오는 오너드리븐의 감성도 잡았다.




벤츠 S-Class S 350d
말해 뭐할까. S클래스는 S클래스다. 디젤차지만 미리 알려주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쉽지 않을 정도로 정숙하고 부드럽다. 다만, 웅장한 외관에 비해 빈약한 19인치 기본 휠이 옥에 티. 20인치 휠 옵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