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TRAILBLAZER 1.35 ACTIV AWD

권지용 기자
22.02.14

888
댓글
1


북곽선생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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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TRAILBLAZER 1.35 ACTIV AWD
미국물 제대로 먹은 국산차. 소형차지만, 각지고 날카로운 인상 덕분에 무시당하지 않을 디자인이다. AWD 모델인데도 9단 변속기 덕분에 의외로 시내 연비도 좋다.




쉐보레 TRAILBLAZER 1.35 ACTIV AWD
다들 곱상하게 치장하느라 바쁜 이 세그먼트에서 보기 드물게 와일드한 감성을 가진 모델이다. 실제 동력성능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동급에선 꽤 큰 편인 만큼, 임도를 개척해 노지 차박을 즐기기에도 손색없겠다.




미니 MINI (5도어) COOPER Classic
미니는 타고싶은데 문 네개가 필요하고, 클럽맨과 컨트리맨은 미니스럽지 않다고 느껴지는 이들을 위한 니치 상품.




미니 MINI (5도어) COOPER Classic
문 두 개가 늘어났을 뿐인데 전혀 다른 차가 됐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이 차를 선택하기엔 좀..




미니 MINI (5도어) COOPER Classic
뒷문짝을 바란다면 컨트리맨이나 클럽맨같은 좋은 대안이 있다. 해치를 사야한다면 과감히 3도어를 선택할것. 문짝이 더 달려있다고 해서 공간이 드라마틱하게 넉넉한 것도 아니다.




미니 MINI (3도어) COOPER Classic
미니의 근본. 출퇴근길을 즐겁게 해줄 동반자. 수입차 치고 낮은 가격대도 매력적이다. 옵션이 부족해도 즐겁게 탈 수 있는 몇 안되는 선택지.




미니 MINI (3도어) COOPER Classic
패션카의 대표명사. 많은 것을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예쁘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이렇게 많은 게 빠졌으니 이쁘기라도 해야 한다.




미니 MINI (3도어) COOPER Classic
트림명이 모든걸 말해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니 그 자체를 오롯이 즐길 수 있지만, 그 이상을 기대했다간 실망할 수 있다.




미니 CLUBMAN COOPER S Classic
독특한 디자인에 한번 더 눈길이 가는 자동차. 딱 보면 미니인데 어엿한 왜건이다. 양쪽으로 열리는 트렁크가 감성 포인트.




미니 CLUBMAN COOPER S Classic
닥스훈트가 생각나는 긴 허리와 양쪽으로 열리는 뒷문까지. '짐차(라는 오명이 붙은 왜건)' 중에서는 가장 이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