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Corsair Reserve

박홍준 기자
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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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Aviator Reserve
낮은 인지도가 안타까운 웰메이드 자동차. 시승은 못해도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꼭 청음해보길 권하고 싶다. 오디오 출력과 해상도는 이 차의 큰 덩치와 찰떡궁합이다.




링컨 Aviator Reserve
진중하게 생겼지만 400마력 넘는 '반전 매력'. 온 가족이 탈 생각이라면 굳이 블랙 레이블까지 안 올라가고 리저브 모델도 충분해 보인다. 사실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니다. 1000만원 아끼면 주유가 몇 번이야!




링컨 Aviator Reserve
리저브 트림의 가장 큰 강점은 에어서스펜션의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돈을 조금 더 써서 블랙 레이블을 선택하는걸 추천한다. 더 큰 휠과 6인승 독립시트까지 갖춘다면 만족도는 수직상승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국차 인테리어가 촌티난다는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혼다 CR-V 2WD Turbo EX-L
모든 면이 평타 이상이어서 부담 없이 좋은 차



폭스바겐 Passat GT 2.0 TDI Prestige 4Motion
옵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온갖 사양을 가득 넣었더니 이제는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가격경쟁력은 수중 대입브랜드의 숙제다.




폭스바겐 Passat GT 2.0 TDI Prestige 4Motion
주행 보조부터 통풍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까지 수입차지만 있을 건 다 있다. 그랜저 뺨치는 가격이 문제.




폭스바겐 Passat GT 2.0 TDI Prestige 4Motion
폭스바겐의 만듦새와 경쟁력엔 이견이 없다. 그런데 갑자기 비즈니스 세단을 지향한다니. 대중 브랜드가 갑자기 프리미엄을 외치고 있으니 당황스럽다. 하나만 하자. 헷갈린다.




기아 Ray 1.0 가솔린 밴 프레스티지 1인승
경차가 뽑아낼 수 있는 극한의 공간 활용성을 보여주는 자동차. 조수석까지 없앤 것은 득일까 실일까.




기아 Ray 1.0 가솔린 밴 프레스티지 1인승
박스카의 장점을 살려 캐스퍼는 따라올 수 없는 적재 공간을 만들어냈다. 조수석 하나만 뗐을 뿐인데 2인승 대비 활용성도 넘사벽이다. 그러나 40만원만 더 내면 직물 시트 대신 인조가죽 시트가 들어간 스페셜 트림을 살 수 있다.




기아 Ray 1.0 가솔린 밴 프레스티지 1인승
사치가 아닌, 필요에 의해 구입하게 되는 자동찬데, 평가에 의미가 있을까. 그들에게 이 차는 이미 최고다. 대체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