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 Series 745Le sDrive M Sport Package

권지용 기자
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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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 Series 745Le sDrive M Sport Package
솔직히 머스탱 살 사람이면 이 평가 안 본다. 당신 생각이 옳으니 어서 지르세요!




BMW 7 Series 745Le sDrive M Sport Package
아메리칸 머슬을 선택할땐 디자인과 V8 엔진의 사운드가 내 가슴을 얼마나 울리게 만드냐만을 따지면 된다. 머스탱을 살 때 마력, 핸들링, 랩타임을 따지는 것 만큼 부질없는 행동은 없다.




포드 Explorer Limited
수입 대형SUV 시장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배기량이 낮다고 놀라지 말자. 스포츠카 머스탱에도 탑재되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300마력이 넘는 힘을 발휘하며 커다란 덩치를 부족함 없이 이끈다.




포드 Explorer Limited
많이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미국차 특유의 투박한 실내구성도 큼직한 차에 적용되니 오히려 느낌 있다. 단 하나 걱정은 가격. 처음 출시될 때는 5000만원 후반이었는데 어느새 6150만원이다. 여기서 더 오르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포드 Explorer Limited
프레임바디에서 모노코크로, 전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생각보다 많은 점들이 바뀌어서 투박한 이미지와는 대비되는 주행 성능에 놀라게 된다. 문제는 전략. 이제는 국산차와도 싸워야 할 정도로 경쟁자가 많아졌는데, 역행하듯 고급 트림만 늘려나가며 비싸지고 있다.




링컨 Corsair Reserve
링컨 모델은 국내 가격대비 옵션 구성이 알차다. 코세어의 가성비가 이를 잘 보여준다, 근데 이름이 왜 해적선일까? 브랜드 이미지랑 매칭되지 않는다.




링컨 Corsair Reserve
이 차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2021년 기준 에비에이터와 함께 링컨 실적을 이끄는 쌍두마차다. 브랜드 막내임에도 다양한 옵션까지 갖췄다. '어르신'들이 탈 것 같은 브랜드 이미지와 디자인만 취향에 맞는다면 좋은 선택지




링컨 Corsair Reserve
링컨 특유의 웅장한 맛은 덜하지만, 내실은 충분하다. 비슷한 체급의 독일차 옵션이 어떤지를 살펴본다면 더더욱 수긍이 갈 수 밖에 없다. 이 차에게 부족한건 인지도 뿐.




링컨 Aviator Reserve
낮은 인지도가 안타까운 웰메이드 자동차. 시승은 못해도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꼭 청음해보길 권하고 싶다. 오디오 출력과 해상도는 이 차의 큰 덩치와 찰떡궁합이다.




링컨 Aviator Reserve
진중하게 생겼지만 400마력 넘는 '반전 매력'. 온 가족이 탈 생각이라면 굳이 블랙 레이블까지 안 올라가고 리저브 모델도 충분해 보인다. 사실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니다. 1000만원 아끼면 주유가 몇 번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