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 Series 320i M Sport P1

권지용 기자
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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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 Series 320i M Sport P1
3시리즈를 넘어 BMW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 벤츠는 따라올 수 없는 스포츠 세단이라는 분야의 본좌. 근데 도로에서는 왜 320d가 더 많이 보이는 느낌일까.




BMW 3 Series 320i M Sport P1
운전을 즐기기 위해, 수입차에 입문하는 이를 위해, BMW를 처음 구입하는 사람에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BMW를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차다. BMW 본연의 운전 재미는 물론, 가격에 충실한 상품 구성까지 갖춘 가장 모범적인 세단. 이 세그먼트에서는 이렇다 할 대안이 없는 차다.




BMW 1 Series 120i M Sport P1
후륜구동의 맛은 잃었지만, 여전히 달리는 맛이 살아있는 BMW의 엔트리 해치백. 가솔린 모델이 없는 폭스바겐 골프를 정면으로 겨냥한다.




BMW 1 Series 120i M Sport P1
폭스바겐 골프와는 또 다른 맛. 골프 가솔린 모델이 국내 출시되기 전까지는 틈새시장을 놓치지 않을 것 같다.




BMW 1 Series 120i M Sport P1
범퍼만 다르다고 생각하면 오산. 스포츠 시트에, 배기 플랩, 서스펜션까지 꽤 다른게 많다. 합리적인 가격에 잘 갖춰진 사양으로 운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해치백. 이래저래 길거리에 흔한 미니가 싫다면 좋은 선택지다.




BMW 2 Series M235i xDrive P1
고성능 전륜구동 소형 스포츠카. 이 시장에 쟁쟁한 경쟁자가 많지만 스포츠 주행에 잔뼈가 굵은 M 브랜드가 손본다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BMW 2 Series M235i xDrive P1
'2'라는 숫자와 전륜구동에 의구심을 가질 수 있겠지만, 이 차는 BMW다. 게다가 'M'자까지 붙었으니 무조건 기대 이상은 할 자동차.




BMW 2 Series M235i xDrive P1
"M2가 타고싶은데,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 라는 생각에 사지 말 것. 네이밍 체계와는 달리 전륜구동 기반이다. 하지만 운전 재미만큼은 보장. 도로를 꽉 붙잡고 절도감 있게 움직이는 핸들링이 일품이다. 반드시 고갯길에서 경험해볼것




포드 Ranger Raptor
수입 중형 픽업 중에는 유일하게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경쟁모델의 고배기량이 부담스럽다면 고려해보자. 근데 국내에 너무 늦게 들어왔다. 미국에는 이미 4세대 신모델이 공개됐다.




포드 Ranger Raptor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만든 미국 맛 디젤 픽업. 냉정히 말해 지금 국내 경쟁자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다. 풀체인지 국내 출시는 얼마나 또 늦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