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xDrive 40i xLine 7인승 P1

신화섭 기자
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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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 xDrive 40i xLine 7인승 P1
경쟁차종들의 상품성을 따져보면, X5가 옳다는걸 알 수 있다. 고민은 출고를 늦출 뿐. 덩치에 안맞게 쏠쏠한 운전 재미에 한번 놀라고, 덩치가 체감되지 않는 쉬운 운전에 또 한번 놀랄것이다.




BMW Z4 20i sDrive M Sport Package P1
롱노즈 숏데크를 갖춘 2인승 로드스터의 정석. 천정을 열어젖히고 유유자적 달리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작고 낮은 차체에서 오는 운전 재미는 덤. 다만, 20i의 출력은 생긴것과는 다르다. 고성능을 포기할 수 없다면 M40i를 노려보자.




BMW Z4 20i sDrive M Sport Package P1
아반떼 N라인만도 못한 출력인데, 운전의 재미는 포르쉐 뺨을 냅다 후려친다. 곧 단종될 처지라는 게 안타까울 따름.




BMW Z4 20i sDrive M Sport Package P1
200마력이 안되는 출력에 실망하면 안된다. 오픈 에어링을 즐기기엔 충분한 속도감을 주기 때문. 무엇보다 이 차의 진가는 핸들링에서 느낄 수 있다. 편의사양도 풍부하고, 천천히 탄다면 생각보다 연비도 좋다. 일상용으로 타기에도 충분한 차.




BMW 6 Series Gran Turismo 630i xDrive GT M Sport Package P1 [Z6M]
BMW의 숨은 보배. 디자인도 예쁘고 좋은 기능도 잔뜩 넣었는데, 그만큼 오른 가격을 네임밸류가 상쇄하지 못한다.




BMW 6 Series Gran Turismo 630i xDrive GT M Sport Package P1 [Z6M]
드넓은 실내공간에 유니크한 루프 라인까지. 분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만한데 나만 갖고 싶은 차.




BMW 6 Series Gran Turismo 630i xDrive GT M Sport Package P1 [Z6M]
럭셔리 트림으로도 본연의 역할에 충분한 차지만, 다다익선. 예쁘면 예쁠수록 좋은 일이다.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됐다고 승차감이 떨어질거라 생각하면 오산. GT는 GT다. SUV가 싫다면 이만한 대안도 없다.




BMW 8 Series 840i xDrive M Sport GranCoupe P1
2도어와 4도어가 공존하는 모델은 대체적으로 후자의 비율이 이상하다. 그러나 8시리즈는 아니다. 완벽에 가까운 비율을 보여주는 럭셔리 스포츠세단의 정석.




BMW 8 Series 840i xDrive M Sport GranCoupe P1
쿠페와 세단 사이의 절묘한 디자인. 문짝이 두 개나 늘었는데 디자인을 전혀 해치지 않았다. AMG GT 43보다 840i 그란쿠페의 손을 들어줄 만하다.




BMW 8 Series 840i xDrive M Sport GranCoupe P1
후방 시야가 생각보다 좋지 않고,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짧아서 생각한 것 보다는 승차감이 나쁘다. 그래도 예뻐서 모든게 용서된다. CLS보다는 이쪽이 더 '쿠페형 세단' 다운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