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Odyssey 3.5

권지용 기자
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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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Odyssey 3.5
이제는 실내 디자인에도 힘쓰면 좋겠다. 분리되는 시트처럼 활용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는 돋보이지만, 요즘 차 같지는 않다.




혼다 Odyssey 3.5
동급에서 유일한 8인승 구조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패키징이다. 물론 시트를 떼서 7인승으로 쓸 수도 있다. 의외의 운전재미도 이 차의 반전매력. 스포츠모드에서 제법 탄탄해지는 서스펜션과 7000rpm 인근까지 치솟는 자연흡기 엔진의 반전 매력을 반드시 경험해보길 추천. 이런걸 두고 요즘은 '힘숨찐' 이라고 한다.




혼다 Accord 2.0 Hybrid Touring
최근 자동차 실내는 점점 복잡하고 화려해지고 있다. 이에 비하면 어코드는 다소 투박해보인다. 그럼에도 여전히 차분한 매력이 있다. 버튼 누르고 돌리는 맛이 좋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혼다 Accord 2.0 Hybrid Touring
안팎으로 살짝 옛스러운 느낌이지만, 바꿔 말하면 무난하고 오랫동안 질리지 않을 디자인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도 빠짐없이 갖췄다.




혼다 Accord 2.0 Hybrid Touring
강력한 토크감을 체감할 수 있는 EV모드가 매력적이다. 연비는 물론, 똑똑한 혼다 센싱에 애플 카플레이까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옵션은 다 갖췄다. 국산 하이브리드 출고 대기 시간을 생각해보면, 고려할 가치가 충분한 대안이다.




벤츠 C-Class C 200 4MATIC Avantgarde
3시리즈의 대항마 C클래스가 풀 체인지를 거쳤다. 근데 시작가격이 너무 높다. 경쟁사 E세그먼트가 보인다. 트림을 다양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건 어떨까




벤츠 C-Class C 200 4MATIC Avantgarde
S클래스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에 한층 넉넉해진 실내공간까지 갖췄는데 비싸다. 옆 동네에서는 이 돈이면 520i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을 살 수 있다. 역시 이 세그먼트에서는 BMW가..




벤츠 C-Class C 200 4MATIC Avantgarde
벤츠가 언제부턴가 소형차를 만드는 데에도 꽤 공을 들이고 있다. 어설프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던 이전 모델들과 달리, 역동성을 살려셔 세그먼트의 특징을 잘 담아냈다. 이제는 3시리즈와 해볼만해졌다.




지프 Grand Cherokee L Summit Reserve 4x4
조금 팔린다고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올려서 리스트에서 삭제해야할듯






미니 MINI ELECTRIC COOPER SE Electric
심히 짧은 주행거리에 팔릴까 싶었는데, 팔릴만큼 팔렸다. 단점조차 극복하는 것이 미니라는 브랜드가 가진 힘이다. 그럼에도 주행거리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