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Discovery P300 SE

신화섭 기자
22.03.27

995
댓글
0
벤츠 AMG GT 43 4MATIC+
어디가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부분변경을 거쳤다. 그간 완벽에 가까운 실내외 디자인을 보여줬기에 신차의 시각적 변화가 적다한들 여전히 만족스럽다.




링컨 Nautilus Reserve 202A
은근 가성비로 손꼽히는 링컨 브랜드의 중형 SUV. 부분변경을 거치며 단점으로 꼽히던 투박한 실내도 개선됐다.




지프 Grand Cherokee L Summit Reserve 4x4
지프가 이렇게 고급스러운 브랜드였나. 지프의 실내에서 시각과 촉각, 청각(매킨토시 오디오)까지 만족하다니 격세지감이다. 덩치에 비해 다소 약한 출력만 개선하면 좋겠다.




기아 NIRO 시그니처
못생긴 외모로 오롯이 상품성만 내세우던 니로가 환골탈태하고 나섰다. 이젠 상품성에 이쁜 디자인까지 누릴 수 있다.




혼다 Odyssey 3.5
드넓은 실내가 필요하다면 미니밴만한 선택지가 또 있을까. 오딧세이는 한발 더 나아간다. 중앙 시트를 완전히 떼어내 운동장처럼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동식 가정집 안부럽다.




혼다 Accord 2.0 Hybrid Touring
최근 자동차 실내는 점점 복잡하고 화려해지고 있다. 이에 비하면 어코드는 다소 투박해보인다. 그럼에도 여전히 차분한 매력이 있다. 버튼 누르고 돌리는 맛이 좋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벤츠 C-Class C 200 4MATIC Avantgarde
3시리즈의 대항마 C클래스가 풀 체인지를 거쳤다. 근데 시작가격이 너무 높다. 경쟁사 E세그먼트가 보인다. 트림을 다양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건 어떨까




랜드로버 DEFENDER 110 D250 SE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는데 주행성능만큼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훼손된 랜드로버의 이름값(?)을 제대로 올려줄 그야말로 보물 같은 자동차.




벤츠 AMG GT 43 4MATIC+
보고 또 봐도 스티어링 휠 빼고 무엇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 정도 바뀐걸로는 '부분 변경'이라고 하지 말자. 보도자료 쥐어 짜내는 홍보팀이 대단하다.




링컨 Nautilus Reserve 202A
실내 변화가 개과천선 수준이다. 링컨이 매번 언급하는 고요한 비행이니, 일등석 같은 환경이니 하던 표현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이제야 받아들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