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 45 TDI Quattro

권지용 기자
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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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45 TDI Quattro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에 디젤 엔진의 효율성까지 갖췄다. 작년에 뒷좌석 안전띠 프리텐셔너 이슈로 시끌시끌했지만, 이젠 해결됐다고 하니 안심해도 되겠다.




아우디 Q7 45 TDI Quattro
긴 전장 탓에 2열 거주성은 동급에서 가장 좋은 편이다. 뜻밖의 단점은 외모. 휠 디자인이 어딘가 어색하다. 이건 아우디답지 못하다.




랜드로버 Discovery Sport P250 SE
생긴건 곱상한데, 피는 못속인다. 랜드로버 출신 아니랄까봐 험로주행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근 랜드로버에 적용되는 LG 피비프로와 궁합도 좋아 편의성도 높였다.




랜드로버 Discovery Sport P250 SE
최근 정비소에서 보닛에 글자를 디스커버리(DISCOVERY)가 아닌 베리 디스코(VERY DISCO)로 붙였다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떠돌았다. 이 정도로 인지도가 낮다며 멸시받는데, 회사는 뭐하나?




랜드로버 Discovery Sport P250 SE
SUV를 살 계획이라면 랜드로버를 마다할 필요가 있을까? 고급감은 독일차들에 꿀리지 않는다. 전천후 오프로더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험로를 간신히 넘어서는 아슬아슬한 맛도 묘미다.




볼보 XC60 B6 Inscription
XC60 B6는 친환경차 인증을 받았다. B5는 받지 못했다. 의아하지만 어쨋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건 B6 오너 뿐이다. 최근 SKT와 협력해 선보이는 T맵과 FLO의 매력도 즐길 수 있다.




볼보 XC60 B6 Inscription
B5와 B6 사이 400만원, 50마력의 차이, 개인적으로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50마력이 적어 보일 수 있겠지만, 추월이나 고속도로 주행 등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볼보 XC60 B6 Inscription
사실 B5만으로도 충분하다. 조금 더 빠르다는 이유만으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목적이 분명한 T8과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대목. 출고가 더 빠른게 아니라면 굳이?




벤츠 CLS-Class CLS 300d 4MATIC AMG Line
Designed to Seduce'라는 광고 카피가 어울리는 자동차. 부분변경을 거쳤음에도 외모 변화는 최소화했다. 예쁜 디자인은 오래 봐야 좋다. '강남쏘나타' E클래스가 지겹다면 당장 CLS의 매력에 빠져보자.




벤츠 CLS-Class CLS 300d 4MATIC AMG Line
벤츠 쿠페가 타고 싶지만 뒷자리에 탈 가족도 생각해야 한다면 CLS 말고 다른 선택지가 있을까?



